난소암 증상 7개 무시하기 쉬운 난소암 전조증상
난소암 증상 환자 70%는 3기 4기 진행 돼서야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미국암학회 따르면 난소암 5년 생존율 45% 인데요. 암이 난소 밖으로 전이 전, 1기 2기 생존율은 92%로 매우 높답니다. 코넬의대 부인종양학과장 '케빈 홀콤' 박사는 난소암 증상 진단 몇 달 전 or 몇 주 동안 모호한 전조증상 나타나므로 이를 잘 알아채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하는데요. 전문의가 말하는 난소암 증상 7긎, 무엇일까요?
1. 뱃살 변화 | 복부 팽만
난소암 증상 진행이 되면 암세포가 배 안쪽을 싸고 있는 얇은 막, '복막'을 침범해요. 그러면 염증 반응과 함께 복막이 체액을 비정상적으로 과다분비하는데요. 이때 암이 림프절을 막아 체액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면서 복수가 점점 차올라 뱃살 찌듯 불룩하게 배가 나와요.
2. 얼굴 팔다리 살 빠짐
배에 복수 차는 증상은 매우 흔하면서 중요한 난소암 증세라죠. 근데 이렇게 배가 많이 나오는데 반해서 얼굴 팔 다리 살은 빠진다면 단순한 체중 문제가 아니라 난소암 의심을 해볼 수 있다고 해요.
3. 호흡기 문제 | 천식
난소암 증상 진행 중에 배의 복수가 횡격막을 넘어 폐 주위 '흉막강'까지 올라갈 수 있어요. 이것을 흉수(pleural effusion)라고 해요. 흉수가 차면 폐가 눌려 숨쉬기가 힘들어 천식 증상 or 숨이 가쁜 증상 나타날 수 있어요. 그리고 난소암은 염증성 사이토카인이라는 화학물질을 만드는데, 이게 멀리 떨어진 폐 부위에도 염증을 일으켜 기관지 수축과 천식 반응을 일으킬 가능성도 있죠.
4. 소변 배변 습관 변화
난소암 진단 받은 여성은 갑자기 심한 변비 설사 증세가 번갈아 생길 수 있는데요. 난소는 골반 안쪽의 대장 특히 직장과 가까운 위치에 있기 때문에, 커진 암이 장을 눌러 장 운동을 방해하면 변비가 생기고, 장 움직임을 불규칙하게 하면 설사가 나오는 것이에요. 소변도 자주 보게 되는데요. 난소암 크기가 커지면 방광을 자극해 소변이 자주 마려운 빈뇨, 갑자기 마려운 절박뇨, 밤에 자주 화장실 가는 야뇨 현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또 배에 꽉 찬 복수가 방광을 압박해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해요.
5. 생리불순
난소암협회 따르면 생리주기가 변하거나, 생리기간이 아닌데도 갑작스러운 출혈을 보이기도 해요. 생리불순 자체만으로는 큰 걱정이 아니지만 앞서 설명한 증상들과 겹친다면 난소암 증상 의심을 해볼 수 있답니다.
6. 관계할 때 아파요
난소에 암 종양이 생기면, 골반 내 다른 장기인 자궁, 질, 직장을 압박하거나 염증을 일으켜요. 이것 때문에 관계 시 골반 깊숙한 부위에서 불편감이나 통증이 생길 수 있죠. 그리고 난소암 진행 중엔 주변 조직이나 신경을 자극하므로, 평소에는 느끼지 않던 통증도 관계 중 성교통을 유발할 수 있어요.
7. 허리통증
허리통증 역시 많은 난소암 환자가 경험하는 증상인데요. 난소암이 주변 림프절이나 허리 주변 조직까지 전이되면 지속적이고 점점 심해지는 허리통증이 나타나요. 일반적인 요통과 달리 푹 쉬거나 물리치료 해도 호전되지 않아요. 덧붙여 배에 복수가 차면 자세가 흐트러져 허리에 무리가 가 통증이 생길 수도 있답니다.
* 산부인과 전문의 말에 의하면 유방암과 달리 난소암 경우 조기에 확실히 진단해 내는 정확한 검사법을 발견 못한 상태라 정기검사 같은 게 없어요. 그래서 스스로 몸의 작은 증상 변화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네요.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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