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사는 ‘유’(Yu)라는 이름의 시바견은 SNS에서 14,000여 명의 팬을 거느린 스타입니다. 유가 사람들을 매혹시키는 필살기는 바로 ‘누워버리기’인데요.
자신이 원하는 게 있거나, 거부하고 싶은 게 있거나, 아니면 그냥 기분이 좋거나, 아무튼 여러 상황에서 자신의 의사를 표시하기 위해 유는 그 자리에서 누워버린답니다.
▽ 조금 후에 즐거운 산책이 끝난다는 사실을 알고 절망해버린 유는 이렇게 바닥에 누워버립니다.
▽ 산에 가서 즐거운 유 모습입니다.
▽ 간혹 아래 얼굴을 하고 누워버리는 이유는, 지금 빨리 만져달라는 뜻입니다.
▽ 함께 여행 중에 나리타 산의 불교사원에 간 신난 유입니다.
▽ 산책하는 게 너무 재밌어서 집에 가고 싶지 않아합니다. 역시 길에 그냥 누워버렸습니다.
▽ 밤이 깊었지만, 절대 산책을 끝내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 유는 육교를 건너면, 오늘 산책이 끝난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계단을 내려가려고 하면, 바로 누워서 ‘집에 가고 싶지 않다’는 신호를 보낸다고 합니다. 시무룩~
▽저기 멀리 누워있는 것이 유입니다. 어떤 얼굴을 하고 있는지 보러 갔더니..
유도 내가 어떤 얼굴을 하고 있는지 쳐다보더군요.
▽ 집에 돌아온 유
쳇! 유의 하루는 역시 눕는걸로 끝이 납니다~ (심술내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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