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마비는 어느날 갑작스레 생기는 것 같지만, 사실 30일 전부터 몸에서 위험하다는 경고신호를 보낸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하버드대학 연구에 따르면 심장마비 증상이 예고없이 오는 경우는 10명 중 2명 정도로 그 수가 적답니다. 오늘은 심장전문의가 알려주는 심장마비 한달전 몸이 보내는 7가지 전조증상 알려드릴게요.
1. 이유없는 피로
집에서 침대커버를 정리하거나 가볍게 샤워 하는 것만으로 몸이 피곤하면 이는 심장마비 전조증상일 수 있어요. 특히 이런 비정상적인 피로감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흔해요.
2. 복통, 소화불량
소화불량·복통 같은 증상은 평소 누구나 겪죠. 하지만 심장질환으로 인해 나타날 수도 있는데요.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나요. 미국질병관리본부 통계에 따르면 복통환자의 50%가 심장마비를 진단받아요.
3. 숨이 가쁜 증상, 현기증
심장이 충분한 산소를 보내지 못할 때 숨이 가쁜 증상이 나타나는데 혈관이 막혔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 조금만 움직여도 금방 숨이 찬다면 위험한 징조입니다. 숨가쁨은 6개월 전부터 나타날 수 있어요.
4. 과도한 식은땀
식은땀도 심장마비의 초기 증상일 수 있어요. 특히 여성은 폐경으로 오해할 수도 있는데요. 심장마비 전조증상 경우는 '밤'에 더 땀을 많이 흘려요.
5. 무기력
기력이 떨어지는 것은 근육 내 산소 부족이 원인일 수 있는데요. 무기력증은 보통 심장마비 증상 중에서 '가장 먼저' 나타나곤 해요.
6. 불면증 수면장애
불면증은 심장마비와 뇌졸중의 위험과 관련이 큰데요. 특히 여성에게 더 흔하게 나타나요. 심장마비를 일으킨 사람은 '수개월 전부터' 불안감과 불면증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7. 가슴통증
심장마비를 겪은 대부분은 짖누르는 가슴통증이나 불편함을 경험해요. 일부는 큰 가슴통증이 없이 가슴 근처 부위에 압박감이나 쥐어짜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요. 심장근육이 충분한 산소공급을 받지 못하는 신호에요.
어떠셨나요? 이런 심장질환 건강상식은 지금은 아프지 않더라도 나중에 심장마비 예방에 큰 도움이 되니 꼭 참고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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