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손등, 발등 한번 보세요. 핏줄이 튀어나왔나요?
보통 운동 많이 한 사람만 핏줄(혈관)이 툭 튀어나오는 것으로 생각하는데요. '에릭 시저 박사' 말에 따르면 이런 핏줄은 유식한 말로 '손등 정맥류'일 수 있어요. 심각하게 들리는데 사실 건강에 이상은 없답니다. 그냥 나이가 들면서 지방이 줄어들고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 다 생겨요. "휴..다행이다~ 난 또 심각한 줄 아랐네" 싶죠? 요거 말고도 혈관이 튀어나오는 이유가 몇가지 더 있어요.
2. 선척적으로 피부가 얇은 경우
원래 핏줄은 피부 밑에 보일듯 말듯 푸르스름하게 나타나지만 태어날때부터 피부가 얇아서 핏줄이 튀어 보일 수 있어요.
3. 임신 했을때
임신했을때도 흔하게 나타나요. 임신을 하면 태아에게 영양분을 보내기 위해 혈액량이 늘어나는데요. 늘어난 피를 몸에 보내려면 혈관도 커지게 되요.
4. 몸에 체지방이 적은 사람
살이 빠져서 몸에 체지방이 줄면 피부 지방층도 덩달아 얇아지면서 핏줄이 튀어나오게 되요. 단 남성이든 여성이든 다이어트로 심하게 빼면 몸에 핏줄이 도드라져서 보기에 약간 안좋을 순 있어요.
5. 운동 할때
몸짱 보디빌더 선수 보면 온 몸에 핏줄이 막 울퉁불퉁 하죠? 운동을 하면 근육이 팽창하면서 핏줄을 피부 바깥으로 밀어내기 때문에 튀어나온 것처럼 보이게 되요. 운동이 끝나면 줄어들고요.
반면 핏줄 보일때 주의할 사람도 있는데요. 가슴통증, 호흡곤란, 혈관 근처가 붓는 증상이 함께 나타날 때에요. 이런 증상은 다른 안좋은 정맥류, 혈전 정맥염 가능성이 있다고 하니 주의하시는 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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