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 나왔을 때는 본래 '약 대신 먹던' 음식 7가지

다이제스티브 비스킷 소화제

약 대신 먹던 충격적인 음식 7가지

1.구구콘 구구크러스터

구구콘 구구크러스터 영양식

과자 구구 크러스터가 건강식이었단 사실 아시나요?

울나라에선 구구콘으로 유명하죠. 믿기 힘들지만 구구는 1920년대 미국에서 '영양식'으로 알려졌는데 그 이유가 당시 빈곤한 노동자들은 칼로리 부족이 만연한 상태였어요. 마시멜로와 땅콩을 듬뿍 넣은 구구는 칼로리가 높아서 돈 없는 사람들이 한끼 값싸게 떼우면서 영양도 챙기던 꽤 괜찮은 건강식품(?) 대접을 받았어요.^^



2. 세븐업 사이다

세븐업 사이다 우울증 숙취해소 음료

세븐업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우울증 치료에 쓰이는 '리튬'을 넣어 약물처럼 팔았기 때문이에요. 심지어 나중엔 숙취해소음료로도 팔았어요. 근데 의외로 탄산이나 당분 외에는 과일을 원료로 하는 '100% 자연산' 이에요.



3. 솔즈베리 스테이크

솔즈베리 스테이크 설사

울나라에선 그냥 햄버그 스테이크로 퉁치지만 원래 솔즈베리 스테이크라고 하는데요. 둘은 차이는 양파와 양념을 더 넣느냐에요. 미국 남북전쟁 군의관이였던 '제임스 솔즈베리'가 전쟁터에서 병사들이 설사로 고생을 하자, 하루 3번씩 먹으라고 처방을 내렸던 음식이에요.



4. 다이제스티브 비스킷

다이제스티브 비스킷 소화제

저도 좋아하는 과자랍니다. 사실 1800년대 후반까지 의사들은 소화가 잘 안되서 병이 생긴다고 믿었어요. 다이제스티브가 나올 당시 소화제 성분이 들어있어서 밥먹고 먹으면 건강에 좋다고 주장했다죠. 실제로 영국의 오리지날 다이제스티브 포장지에는 소화 관련 주의사항이 지금도 들어간답니다.^^

약 대신 먹던 충격적인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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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닥터페퍼 음료수

닥터페퍼 강장제 와코

100년이나 되는 유래 깊은 음료수죠. 약사였던 '찰스 앨더튼'이 새로운 음료를 만들어서 약국 주인에게 제안을 했고, 처음엔 약국에서 '와코'라는 이름의 강장제로 팔다가 후에 이름을 닥터페퍼로 바꿨어요.



6. 그레이엄 크래커

그레이엄 크래커

수입과자 중에 유명한 그레이엄 크래커인데요. 목사였던 '실베스터 그레이엄'이 엄격한 금욕주의 식단으로 먹던 음식이에요. 당시는 몸이 아플때 약 대신 건강한 음식을 먹자는 운동이 활개하던 때인데요. 원래 채식주의자들에게 인기였지만 맛이 꽤 좋았는지 이후 일반에 팔게 되요.



7. 콘프레이크 시리얼

콘프레이크 시리얼 발명

'켈로그 형제'가 지금의 시리얼을 만든 건 알지만, 두 사람이 그레이엄 크래커의 열렬한 추종자였단 거 아셨나요? 그래서 첨엔 채식주의 식단의 한 종류로 여겨졌고 소화불량에 좋다거나, 병원서 환자들의 이상행동을 치료하려고 주던 환자용 음식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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