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가게 가서 바지 살때
당연히 입어 보고 사지만요.
야외 가판대 등에서 세일할때
'피팅룸이 없으면' 이렇게
바지를 목에 대보는 경우 있는데요.
정말 목에 대보고 사면
허리사이즈가 맞을까요?
목둘레와 허리둘레는 2배 차이?
재밌는 실험결과가 있는데요.
'미시간 의과대학 아동병원'에서
아이들 사이즈를 재봤더니
목둘레의 딱 2배가 허리둘레 였어요.
그래서 바지를 목에 대보는 것은
'어느정도 일리있는 말'인데요.
또 한편으로 자기 팔꿈치 길이가
바지에 다 들어가면 맞는 사이즈라는
얘기도 많이 알라져 있죠?
"사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답니다."
일반적인 레귤러핏 청바지는
이 방법이 통했지만요.
바지가 쫙 붙는 경우는
목에 대보고 사는법으론
사이즈 고르기에 실패할 수 있답니다.
다만 바지길이나 발목 넓이 정도는
정확히 사이즈를 알 수 있는데요.
이렇게 양팔을 벌려서
바지 중간이 턱밑에 오는 것으로
바지 길이를 측정할 수 있고요.
주먹을 쥔 채로 넣다 빼기가 되면
발이 안걸리고 잘 들어가는 거랍니다.
물론 전에 사두었던 바지로 미리
'사이즈 기준을 잡아놔야' 해요.
몸이 줄자 역할을 하는 거죠.
바지를 목에 대보는 행동은
주로 어머니들이 많이 하시잖아요?
그걸 보고 자라선지
저도 막 입는 바지 사거나
탈의실이 없는 경우에는
종종 하는거 같아요.
사실 반은 맞는 방법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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