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하면서 갑자기
눈앞이 깜깜해지는 현상 때문에
침대서 못일어난 적 있으세요?
이렇게 잠깐 앞이 안 보이는 증상을
전문용어로 '일과성 흑암시'라고 해요.
눈 망막 쪽으로 피가 잘 흐르지
않아서 나타나는 증상인데요.
한쪽 눈앞이 캄캄할때 주의하세요.
생활 중에 이런 증상이 생겨도
금방 사라져 얕보게 되는데,
혈관 질환의 전조증상일 수 있답니다.
미국립보건원(NIH), 안과학회에 따르면
증상은 한쪽눈이 10초 정도 안보이거나
드물게 수분 넘게 지속되고요.
일과성 흑암시를 겪은 사람은
'눈으로 가는 혈관이 막혀'
영구적인 시력저하가 생기거나
심하면 실명에 이를 수 있어요.
동맥경화가 있어
목을 지나가는 경동맥이 좁아지는
'경동맥 협착증'이 있어도
흑암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답니다.
무엇보다 눈앞이 캄캄해지는 현상이
자주 나타나는 사람은 나중에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고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있는 분도
가볍게 여기면 안되요.
저도 그렇지만 대부분,
혈관 건강이 안 좋으면
시력도 영향있단 사실 잘 모르죠.
새벽엔 쌀쌀하고 낮엔 아직 더운데
이럴때 혈관에 문제가 잘 생긴대요.
평소 눈앞이 깜깜해지는 현상을
주기적으로 겪었던 분은 혹시 모르니
신경과 가서 혈관에 이상은 없나
확인해보는게 어떨까 싶어요.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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