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에 과일물 베었을때
'빨리' 식초, 과탄산소다를
쓰면 쉽게 제거가 되죠.
다른 방법도 있는데요.
골든타임을 놓쳤거나 부분세탁 할때
유용합니다.
옷에 과일물 지우는법
천연세제 중에 베이킹소다
많이 쓰실텐데요.
베이킹소다 10배 효과가 있는
천연세제가 하나 있어요.
바로 세스퀴소다입니다.
흔힌 알려진 천연세제 3총사가 아니라
잘 모르지만 한번 써본 사람은
계속 쓰게 된다는 마법의 천연세제죠.
이 세스퀴소다 1티스푼에
물 500ml 섞어 스프레이를 만들어요.
먼저 옷 아래에
천을 여러겹 까는데요.
티슈를 써도 됩니다.
이제 과일물이 묻은 부위에
흠뻑 세스퀴소다를 스프레이 해주고,
'티슈를 뭉쳐서' 두드려요.
이걸 몇번 반복합니다.
과일물이 많이 옅어졌죠.
마지막은 비누로 세탁해주는데요.
비누를 발라 세탁하자
점점 더 옅어지는 얼룩,
이때 세스퀴소다도 같이 뿌려줍니다.
마지막에 잘 헹궈주고요.
옷에 과일물 빼기 비포애프터
세척 후 과일물이 완벽히 빠진 옷
옷에 묻은 과일물, 혈액자국, 겨땀 자국이
'산성계 얼룩'인거 잘 모르셨죠?
산성계 얼룩은 알카리성 세제로
녹여서 빼는데요.
때문에 알카리성분 10배인
세스퀴소다 효과가 유독 뛰어나다네요.
참고로 옷에 기름얼룩 빼는데 역시
효과가 좋다니 나중에라도
세스퀴소다 한번 써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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