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영양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도 사람들이 진가를 몰라보고 잘 먹지 않는 건강 식재료들이 많이 있습니다.
미국 식품영양학자인 조니 보든 박사는 “사람들은 자기가 좋아하지 않는 식재료는 시장바구니에 잘 넣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말하는데요. 입맛에 맞지 않더라도 골고루 영양분을 섭취하기 위해선 건강에 좋은 식재료를 고를 필요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우리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 중에서, ‘몸에 좋지만 잘 안 먹는 보물 같은 음식’ 11가지를 소개합니다.
1. 말린 자두
자두와 똑같지만 말렸기 때문에 항암 기능이나 노화방지 성분이 압축돼 있다. 시리얼에 넣어 먹거나 빵과 함께 먹는다.
2. 양배추
양배추에는 강한 항암효과가 있는 설포라판(sulforaphane)이 있다. 날것으로 쌈을 싸 먹거나 채 썰어 샐러드로 먹는다.
3. 근대
근대에는 눈의 노화를 막아주는 카로티노이드(carotenoid)가 많다. 잘게 썰어서 올리브오일에 살짝 튀겨 먹으면 맛있다.
4. 계피
계피는 혈당과 콜레스테롤 양의 조절을 돕는다. 차로 마시거나 커피에 뿌려서 마신다.
5. 비트 (스위스근대)
비트는 붉은색 시금치라고 생각하면 된다. 비트의 붉은 색소 부분에는 항암에 효과가 있는 엽산이 많이 들어 있다. 신선하게 샐러드로 만들어 먹는다.
6. 석류주스
석류주스는 혈당을 떨어뜨리는 작용을 하며 노화방지에 효능이 있다. 이건 그냥 마시면 된다.
7. 호박씨
호박에서 가장 영양가 있는 부분. 몸의 에너지 역할을 하는 마그네슘이 많이 포함돼 있다. 볶아서 먹는다.
8. 정어리
혈중 중성지방을 줄여주는 오메가-3뿐만 아니라 철분, 마그네슘, 인, 칼륨 등 몸에 좋은 성분이 가득하다. 요리방법은 매우 다양해서 취향에 맞게 요리해 먹으면 된다.
9. 강황
‘양념계의 슈퍼스타’로 불린다. 항염증, 항암 효과가 탁월하다. 계란 후라이에 섞어 먹거나 야채와 함께 카레로 먹는다.
10. 호박
칼로리가 낮은 야채면서 섬유질이 많고 골격 성장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A가 풍부하다. 호박찜이나 죽으로 먹으면 좋다.
11. 냉동 블루베리
과일이나 야채를 얼리면 영양분이 감소하지만 얼린 블루베리는 오랜 시간 보관해도 영양분의 감소가 거의 없다. 블루베리 속의 안토시아닌은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요구르트 등에 섞어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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