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 얼굴 팔 다리만 바르는 경우 많죠. 이런 노출 많은 신체부위 외에 의외로 빼먹고 잘 안 바르는 곳이 있는데요.
1. 아랫 입술
입술은 얼굴만큼 노화가 빠르지만 무시하기 쉬운 곳인데요. 나중에 입술만 쪼글쪼글해지고요. 특히 미국피부암재단(SCF)에 따르면 '아랫 입술'은 50세 이상에서 피부암이 많이 생기는 신체부위예요. 때문에 입술 선스틱이나 자외선차단 성분 있는 립제품을 사용하라고 하네요.
2. 귀
한국은 평균연령대가 높아지면서 피부암도 급증하고 있는데요. 귀는 악성피부암 중 하나인 흑색종이 잘 생기는 부위에요. 피부 전문가들은 선크림을 귀에도 잊지말고 꼭 바르라고 말해요.
3. 두피
태양을 직접 받는 두피도 많이들 선크림을 신경쓰지 않죠. 특히 나이 들면 모발 갯수가 줄면서 두피가 더 많이 자외선에 노출되는데 그만큼 피부암도 증가한다고 하네요. 피부암 예방은 자외선을 많이 쬐지 않는건데 챙이 넓은 모자를 쓰거나 썬크림을 발라야 하는 이유에요.
4. 목 앞뒤
목 앞뒤도 의외로 선크림 잘 안바르는 곳인데요. 그나마 머리가 길면 목을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해주지만 머리가 짧은 사람들은 간과하기 쉬워요. 참고로 피부 전문가들은 선크림을 바르고 15분후 수영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5. 눈꺼풀
플로스원(PLOS One)저널에 따르면 얼굴에 선크림 바를때 눈꺼풀은 가장 빼먹기 쉬운 신체부위라죠. 피부암의 10%가 눈꺼풀에서 발견되요. 점이나 기미 예방도 되고요. 선글라스 착용하거나 눈시림 없는 선크림을 바르는게 좋답니다.
6. 발
허벅지 종아리 까지는 선크림 발라도 발은 잘 안 발라요. 그래서 샌들 신고나면 잘 타는데요. 꼭 뜨거운 거에 데여야 화상을 입는게 아니에요. 특히 발은 다른 부위보다 일광화상을 입기 쉽기 때문에 선크림을 꼭 발라야 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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