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많이 흘린게 아니면 소금만 따로 먹는 경우 없죠.
이상하게 소금이 입에 계속 당기는 경우 희귀질환인 에디슨병일 수 있는데요. 증상으로 혈압이 떨어지고 염분이 부족해지면서 짠음식을 찾게 되고요. 피부색이 검어지고 색소침착이 일어나게 된답니다. 이런 이상 식욕은 몇가지 더 있는데요.
2. 갈증 나서 물이 당긴다
계속 갈증나면 당뇨 초기증상일 수 있어요. 목이 마르거나 운동 후 갈증과는 차이가 있는데요. 포도당이 소변으로 빠져나가면서 화장실을 자주 가고 체내 수분 부족으로 입이 마르고 목이 타요.
3. 초콜릿
마그네슘 부족으로 이상 식욕이 나타나 초콜릿이 당길 수 있어요. 마그네슘 부족 증상으로는 눈꺼풀 떨림, 손발이 따끔거리거나 쥐가 자주 나고요. 나중에 심장질환 위험도 높아진다고 하네요. 비타민B 부족도 초콜릿 식품에 강한 식탐이 생기고요.
4. 얼음
얼음, 종이, 흙을 먹고 싶은 충동이 드는걸 '이식증'이라고 해요. 보통 철분 부족으로 얼음이 먹고 싶어지는데요.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도 생기지만 면역력이 떨어져 병에 쉽게 걸려요.
5. 폭식증
폭식증은 다이어트 하는 여성에게 주로 나타나요. 대부분 조금 많이 먹고 그치지만, 먹고 토하고를 반복하는 경우 폭식증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부작용이 위험한데요. 억지로 손가락을 넣어 구토를 하면서 식도가 상하고 위에 구멍이 뚫리는 위천공, 심장마비 발병까지 높아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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