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데오드란트 유통기한
여름이 되면서 땀냄새 제거 스프레이 형태의 땀억제제 데오드란트 사용 자주 하죠.
이런 데오드란트 땀억제 효과는 개봉하지 않은 새것일때 최대 3년이 유통기한으로 효과에 이상이 없음을 보장하는데요. 유통기한이 지나 뿌려도 효과는 있지만, 향기나 땀냄새 제거 효과는 새것보다 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바르는 제품은 개봉후 수명이 12개월인데요. 겨드랑이는 피부가 민감하고 세균 번식 우려가 있기 때문에 작년에 쓴것이라면 아예 새것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데오드란트 말고도 자주 쓰는 생활용품 수명 몇가지 더 알려드릴게요. :D
2. 반창고 유통기한
대부분 집에서 수년간 응급상자에 반창고를 보관해 놓고 씁니다. 하지만 반창고 유통기한은 5년이 최대라고 하네요. 이 기간이 지나면 반창고가 변질이 될 수 있고 상처 치유 효과가 떨어져요.
3. 고무 주걱
고무주걱은 코팅이 되어 있어 음식물이 잘 달라붙지 않는데요. 언뜻 보면 고무주걱은 수명이 없을 거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오래되거나 뜨거운 온도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서 코팅과 미세한 균열이 생기고, 기능이 떨어져요. 약 2년 정도가 고무주걱 수명이라고 하네요.
4. 극세사천 수명
보풀이 일어나지 않아 유리창 청소에 좋은 극세사천은 일반적으로 약 500회의 세척을 견디도록 만들어집니다. 일주일에 2번씩 사용할 경우 약 5년 동안 사용할 수 있다네요. 극세사천은 다른 세탁물과 분리해 세탁하는 것이 좋은데요. 보푸라기를 모으기 때문입니다.
5. 퍼프 수명
다공성 스펀지 퍼프는 파운데이션을 고르게 펴바를 수 있는 기능 덕분에 세계적으로 많이 팔리는 제품인데요. 퍼프 유통기한은 3개월이라고 하네요. 피부 각질 세포와 화장품 성분이 쌓여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게 되고 이것이 피부 자극과 여드름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6. 제모 면도기 수명
여름되면서 제모하는 분들도 많으실텐됴. 일회용 제모 면도기는 3회~10 정도, 날만 교체하는 제모 면도기도 5~10회 정도입니다. 무딘 면도날도 제모를 하면 베임과 피부 자극이 심해진다고 하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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