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피부에 붉은 선이 길게
나타난다면 절대 무시하지 마세요!
여러분의 목숨을 위협하는
위험한 질환의 증상일지 모릅니다.
영국 일간지 더선(The Sun)에 따르면
한 엄마가 아들 사진 한장을
SNS에 공유했는데요.
아들의 팔 사진인데
붉은 선 자국이 보여요.
이렇게 피부에 붉은 선이
길게 나타나는 증세는
중증 패혈증 증상 중 하나로,
빨리 알아채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치명적 질환인데요.
1주일전 아들은 동물원에서
넘어져 손에 상처가 났고
일주일 후 엄마는 집에 가는 길에
아들의 혈관을 따라 길게 생긴
피부에 붉은 선을 발견합니다.
엄마는 급히 의사에게 데려갔고
패혈증 진단을 받았는데요.
메이요 클리닉에 따르면
패혈증이란, 미생물 감염에 의한
혈액의 중독, 전신 감염증으로
신체장기에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패혈성 쇼크의 경우 사망률 50%에
이를 정도인데요.
패혈증은 누구나 걸릴 수 있지만
면역력 약한 어린이 노인
그리고 당뇨병 신장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이 있을 경우
많이 발병한다고 해요.
의사는 엄마가 용케 패혈증을 알아채고
빠르게 데려온 것을 칭찬했는데요.
알고보니 엄마의 친구가 2년전
패혈증 증상을 알리는 글을 공유해,
아들을 패혈증에서 구할 수 있었다며
자신도 SNS에 올려 많은 사람에게
패혈증 증상을 알려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합니다.
패혈증은 손톱 까시래기의
작은 상처로도
감염되어 생길 수 있다니,
어느날 갑자기 상처난
피부에 붉은 선이 길게 나타나면
여러분도 절대 그냥 넘기지말고
빨리 병원 가보는것 잊지마세요.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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