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향수 집에 한두개쯤 있으실텐데요.
향수 유통기한은 개봉 후 1~3년이라죠. 그냥 버리자니 아깝고 또 선물 받은 향수인데 무작정 버리기 내키지 않을때, 오래된 향수 활용법 7가지 이렇게 해보세요. :D
1. 욕실 화장지
욕실에 직접 뿌리는 거는 향수에 따라 너무 향이 강해 머리가 아플 수 있어요. 화장지 심에 펌핑 몇번 해놓으면 욕실 전체에 향이 은은하니 지속됩니다. 수납칸에 보관해 둔 화장지, 그리고 변기 물통에도 뿌려보세요.
2. 빨래 할때
손빨래나 세탁기 마지막 헹굼물에 안쓰는 향수 1~2방울 뿌려주면 옷에서도 은은한 향기가 납니다.
3. 다림질 할때
스팀다리미 사용할 때 다리미 물통에 향수 1방울 첨가해 사용해보세요. 잔향이 남아 무척 좋아요.
4. 로봇청소기 먼지필터
로봇청소기 먼지필터에 오래된 향수 1~2회 펌핑해보세요. 집안을 돌아다니면 청소해주면서 향기도 퍼뜨려 줍니다. :D
5. 초간단 디퓨저 만들기
안쓰는 향수, 소독용 에탄올, 우드스틱, 빈병 4가지 재료만 있으면 직접 디퓨저 만들수 있어요. 빈병에 소독용 에탄올과 안 쓰는 향수를 7:3 비율로 섞어 붓고, 에탄올 농도를 기호에 맞게 적절히 조절해주면 끝. 디퓨저용 빈병 입구가 좁은 것을 써야 향기나 에탄올이 금방 빠져나가지 않아요.
6. 향초 대용
일반 양초를 향초 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양초 켜고 시간이 조금 지나면 위에 촛농이 고이는데요. 여기에 안쓰는 향수 한방울 떨어뜨려주면 집안 냄새를 없애줍니다.
7. 신발장 옷장 방향제
신발장 냄새 제거에 커피찌꺼기나 베이킹소다 많이 사용하실텐데요. 오래된 향수 스프레이 부분만 똑- 떼어내 신발장에 함께 넣어놓으세요. 열때마다 잔잔하게 향기가 퍼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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