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눈밑 주름
얼굴 노화 보여주는 정말 솔직한 부위는 바로 눈밑 주름 이에요.
일단 생기면 누가봐도 나이 들어 보이기 때문에 눈밑주름 보톡스 맞는 분들 많은데요. 피부과전문의 '닥터 휘트니 보우'에 따르면 눈밑은 얼굴에서 피부 두께가 제일 얇은 곳으로 얼굴 노화가 오면 제일 먼저 주름이 생기고 처지는 부위랍니다. 즉 얼굴 노화 시작의 첫신호탄이라고 할 수 있죠. :D
2. 양쪽 볼 기미
기미 역시 얼굴 노화 신호인데요. 혹시 기미 - 점 - 잡티 차이 아시나요? 점과 잡티는 얼굴 아무데나 생길 수 있지만, 기미는 양쪽 볼에 생기는 특징이 있고 30대부터 잘 생겨요. 선크림 잘 안바르면 기미가 생기기 쉽고요.
3. 피부 & 입술 얆아짐
본격적으로 얼굴 노화가 시작되면 피부 속 콜라겐이 감소해요. 그 결과 피부가 얇아지는데요. 피부가 얇아지면 주름이 생기기 쉬워요. 콜라겐은 입술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입술이 얇아지는 증상이 나타나고요. 콜라겐이 빠진 입술은 쪼글쪼글 해지는 경향이 있어요.
4. 모공 커졌어요
얼굴 노화는 평균 25세부터 시작된다고 하죠. 20대와 30대는 각각 모공이 커지는 이유가 조금 다른데요. 20대는 피지분비가 많아서 모공이 커진다면, 30대 이후는 피부의 팽팽함 즉 탄력이 줄면서 피부가 느슨해지고 처지면서 모공이 늘어나 커진것처럼 보이게 된답니다. :D
5. 세안 후 피부 당김
세수 후 슬슬 피부 당김이 느껴지기 시작하면 얼굴 노화 신호일 수 있어요. 호르몬 변화로 중지성피부 → 건성피부 바뀌는 경우인데요. 피부를 덮고 있던 유분이 사라져 번들거림은 덜하겠만 대신 수분이 빠져나가 얼굴 노화가 더 빨라져요.
6. 피부 재생 잘 안되요
미국립보건원 펍메드 자료에 의하면 얼굴 노화가 시작되면 점점 피부보호층이 얇아지고 피부재생 속도가 느려져요. 한번 얼굴에 뾰루지라도 나면 잘 낫지 않고요. 피부가 얇아져 피부아래 혈관이 잘 다치기 때문에 예전보다 얼굴에 붉은기도 오래가는 특징이 있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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