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5천만 킬로미터 떨어진 태양에서 나오는 "솔라에너지 (solar energy)"에 의해 우리 몸에 비타민D가 생성되는 것처럼, 우리 발 아래 있는 지구 역시 우리 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고유한 에너지를 제공합니다. 신발 밑창의 고무로 인해 차단돼 있던 상태에서, 맨발 걷기로 지구와 가까이 접촉하면 건강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연구자들은 말하는데요. 우리가 몰랐던 맨발걷기 효능 어떤게 있을까요? :D
1. 만성 염증 예방 치료
맨발걷기 하는 동안 직접적인 땅과의 피부 접촉은 통증을 줄이고 호중구와 림프구 수를 변화시켜 염증 치료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것은 흙 속에 사는 유기체와 접촉하면서, 백혈구 농도에서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맨발걷기는 활성산소를 중화시켜 강력한 천연 항염증제 효과를 보인다고 해요.
2. 불면증 도움
학제간 연구에 따르면 인체와 지구 표면의 전기 전도성 접촉은 생리학적으로 건강에 흥미로운 영향을 미친다는 가설입니다. 불면증 환자의 특징은 밤에 잠을 못자고, 그 영향으로 낮동안 꾸벅꾸벅 조는 특징이 있는데, 맨발 걷기가 휴대폰 배터리 충전 처럼 낮동안 신체 에너지를 충전해 준다는 것입니다.
3. 생리통 완화
지구(earth)에 가까이 닿는다는 의미로 "접지 (earthing)"라고도 하는 맨발걷기 효능 중 많이 알려진 것은 통증 완화입니다. 생리통 경감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 아니에요. 게다가 먹는 진통제와 다르게 맨발 걷기는 부작용이 없죠.
4. 스트레스 저항력 ↑
맨발로 해변 모래사장 밟을때 발가락 사이로 감기는 모래와 진흙의 그 포근한 감각 기억하시나요? 맨발걷기 자체가 우리 신체를 '릴랙스' 하는 힘이 있습니다. 맨발 걷기는 실제로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되는데요. 맨발걷기 하면 스트레스에 견디는 '스트레스 저항력'이 높아집니다. 신체의 경직된 근육을 릴랙스 하는 효과가 있답니다. :D
5. 아이 면역력 증가 | 오감 발달
요즘 아이들은 자연적인 면역력 향상을 위해 일부러 흙장난을 시킨다고 하죠. 이것은 맨발걷기에도 통용되요. 그리고 성장기 아이들은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미각의 자극에 의해서 두뇌 발달이 활발하게 이루어져요. 맨발 걷기는 오감 발달을 도와 지능 발달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 놀이터에 모래가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맨발걷기 시간은 최소 10분~1시간 정도가 이상적이라고 해요.
6. 노화 방지 | 얼굴 혈색 개선
맨발걷기는 노화방지 효과도 있는데요. 맨땅을 밟으면 발바닥 모세혈관의 혈류 증가로 인해 얼굴이 분홍빛 혈색이 돌게 되는데, 이렇게 매일 1시간 정도 맨발걷기 하면 피부 조직 복구 능력이 향상되고 '메이크업'이 잘 먹는다고 하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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