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식재료 '양배추'의 색다른 활용법이 공개돼 난리다.
지난 5월 의학 전문 매체 ‘레메디 데일리’는 땡땡 붓고 아픈 발에 최고라는 일명 '양배추 랩'을 소개했다. 소개된 활용법은 간단하다.
냉장고에 넣어 차가워진 양배추 잎을 붓기가 심한 발에 올려놓고 감싸주기만 하면 된다.
약 30분간 유지한 후 풀어주면 어느새 붓기가 쏙 빠져있는 '칼발'을 볼 수 있다. 양배추는 독소 배출, 부종 방지에 특히 효능이 좋아 발 외에 다른 곳에도 양배추 랩을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으니 꼭 한번 시도해보자. 덧붙여 양배추와 함께 하면 좋은 발 부종과 통증을 가라앉히는 민간요법 5가지를 소개한다.
1. 유칼립투스 오일 족욕
유칼립투스는 부종을 감소시키고 통증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다. 욕조나 대야에 몇 방울을 떨어뜨리고 20분 정도 발을 담가두자. 카모마일, 라벤더 등의 항염증 에센셜 오일을 추가해도 좋다. 발도 편안해지고 향기에 몸도 릴렉스해진다.
2. 물 자주 마시기
사실 가장 간단한 발붓기 예방법은 수분 섭취다. 물을 충분히 자주 마시면 몸의 독소를 배출하고 몸 전체의 붓기와 부종을 예방할 수 있다.
3. 얼음 마사지
얼음 마사지는 붓기 빼기와 통증 감소에 가장 좋은 방법이다. 수건에 얼음 조각을 싸거나 젖은 수건에 분쇄된 얼음을 넣어 부어 있는 발을 감싸 마사지 하면 된다.
4. 마그네슘 영양제 보충
마그네슘은 혈액순환을 위해 필수적인 미네랄 영양소이다. 마그네슘이 결핍되면 혈액순환이 저하되어 몸이 붓기 쉽다. 하루에 두 번 천연비타민제나 마그네슘 보충제를 먹는 것이 좋다. 또한 검은잎채소, 견과류, 치아씨드, 아보카도 역시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이다.
5. 엡섬솔트 족욕
족욕할 때 미용 소금 한 컵을 따뜻한 물에 녹여주면 몸의 피로를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 발 통증을 완화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 특히 '사리염'이라 불리는 '엡섬솔트(Epsom Salt)'은 미네랄이 풍부해 물을 잘 식지 않게 해 도와주며 보습 효과 및 발 냄새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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