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즐겨 먹는 과일! 근데 어떤 과일은 수천만원을 호가하는데요. 듣기만 해도 '헉' 소리 나는 세상에서 제일 비싼 과일 소개해드릴게요. :)
1. 유바리 멜론
'유바리 멜론'은 일본 홋카이도 유바리시의 특산품인데요. 매해 첫 수확한 멜론이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미신이 있어 높은 가격에 판매되요. 한개 1천만원~ 3천만원 정도로 과육이 오렌지빛을 띠고 당도가 높아 굉장히 달달하다고 하네요.
2. 루비로만 포도
루비 로만 포도는 일본 이시카와현 특산품인데 알맹이가 자두만큼 거대하고 상큼함과 달콤함의 조화가 매우 뛰어나다고 하네요. 가격은 640만원~1천만원으로 포도 한알당 35만원 정도랍니다.
3. 덴수케 수박
'덴수케 수박'은 일본 홋카이도 북부지역에서만 자라는 품종으로 줄무늬 없이 새까만 것이 특징이예요. 2008년 일본의 한 도매시장에서 한개 724만원에 판매된 이력이 있어요.
4. 타이요 노 타마고 망고
'태양의 알'이라는 뜻으로 거대한 계란 모양이 특징인 망고입니다. 2개 360만원에 판매되고요. 매년 몇 개만 생산해서 먹어본 사람도 들무고 희소성이 높아요.
5. 헬리건의 잃어버린 정원 파인애플
영국 콘월 지역에 위치한 '헬리건의 잃어버린 정원'에서 재배되는 해당 파인애플의 가격은 무려 190만원인데요. 해당 정원이 유럽에 남아있는 '유일한 파인애플 재배지'라는 의미가 있기 때문이라네요.
6. 네모난 수박
사각형 수박은 일본 가가와현 특산품인데 먹으려고 사기보다 주로 관상용으로 팔리고요. 수출도 하는데 해외에서 약 50만원 정도에 판매되요. 우리나라 무등산 수박과 비슷한 가격이랍니다.
7. 셈비키야 딸기
일본 긴자현에 있는 셈비키야 과일가게는 딸기 한팩을 약 10만원에 판매해요. 시중에서 판매되는 딸기에 비하면 비싸지만 품질이 좋아 불티나게 팔린다네요.
8. 데코폰
데코폰은 1972년 일본에서 감귤 품종인 청견과 폰캉을 교배해 만든 것인데 한라봉의 원조에요. 한개 10만원이 넘어요.
9. 세카이이치 사과
'세카이이치 사과'는 세계에서 최고라는 뜻을 지닌 사과인데 그나마 여기서 가장 저렴해요. 아기 머리통 만한 대형 사과 한개 2만 5천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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