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남자친구에게 무얼 선물할지 고민이라면 올해는 향수를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남자도 피부 관리에 신경쓰고 있는 요즘 향수도 자신을 가꾸는데 꼭 필요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향수 하나만 잘 사용하면 이미지는 물론이고 상대방의 호감까지 살 수 있어 자신을 어필하는데 꼭 있어야 할 뷰티 제품이기도 하다. 남자친구나 애인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딱 좋은 향수 BEST 7가지를 정리해 소개한다.
1. 존 바바토스 '아티산'
일명 '데이트 향수', '소개팅 향수'로 불리는 존바바토스 아티산은 남자라면 꼭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좋은 향수다. 출시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산은 상큼한 과일향이 은은하게 나는 향수로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댄디 가이' 이미지를 연출하는데 도움이 된다.
2. 페라리 '라이트 에센스'
페라리 '라이트 에센스'는 섹시한 남성 스타일을 완성시켜주는 향수로 '엑소' 시우민이 평소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향 자체가 시원하고 스포티해 건강한 남성의 느낌을 주기 때문에 이성에게 어필할 때 부담감 없이 사용하기 좋다.
3. 불가리 '불가리 뿌르 옴므'
'남자친구 향수', '이탈리아 남자 향수'로 불리는 불가리 뿌르 옴므는 상위권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는 '스테디셀러' 향수다. 남성성의 정수를 담아낸 우디 스파이시 향을 자랑하며 클래식하면서도 기품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제격이라는 평가다.
4. 켈빈클라인 'CK one'
여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남자 향수 중 하나로 꼽히는 '씨케이 원(CK one)'은 세계 최초의 남녀 공용 향수로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향수다. 상대방이 어떤 향을 좋아하는지 모르겠다면 실패없는 선택이 될것이다.
5. 디올 '디올 옴므 코롱'
탄산수 느낌의 쿨하고 상쾌한 향을 자랑하는 '디올 옴므 코롱'은 깔끔한 인상을 줄 수 있어 여름과 가을에 특히 인기가 많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묘한 매력의 향을 가지고 있어 많은 셀럽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처음 뿌렸을 때는 시원한 레몬향이 강하게 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달콤한 꽃향기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6. 에르메스 '나일의 정원'
남녀공용으로 쓰이는 향수지만 투명감이 있고 상쾌한 향기 때문에 남자들이 뿌리면 매력을 상승시켜주는 향수다. 또한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묘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 에르메스 '나일의 정원' 시리즈 중 최고로 뽑힌다.
7. 알랭드롱 '사무라이 맨오드뚜왈렛'
두말 할 것도 필요없이 남자에게 필수인 향수다. 뿌리는 순간 향기가 강해 신비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이성에게 어필할 수 있다. 알랭드롱 '사무라이 맨오드뚜왈렛'은 향기 뿐만 아니라 지속력 또한 매우 강해 같은 부위에는 딱 한 번만 바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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