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 탓에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셀룰라이트'에 대한 걱정도 커졌다.
조금만 방심해도 금세 쌓이는 셀룰라이트는 보기에도 좋지 않을 뿐 아니라 한 번 생기면 없애기도 어려워 많은 여성의 골칫거리가 아닐 수 없다. 추운 겨울 운동이 귀찮아 쌓아두고 있는 셀룰라이트를 효과적으로 없앨 수 있는 생활습관 7가지를 소개한다. 겨울에도 빛나는 매끈한 바디라인을 유지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아래 습관을 실천해보자.
1. 목욕 전 스킨 브러시
목욕 전에 마른 스킨 브러시로 온몸을 마사지하면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셀룰라이트 분해를 돕는다. 단 너무 거칠게 닦으면 피부에 손상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할 것.
2. 충분한 수분 섭취
매일 10~13잔의 물을 마시면 체내에 필요 없는 독소를 제거해주는 것은 물론 불필요한 지방덩어리가 쌓이는 것을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3. 커피 대신 '허브티'
허브티는 해독을 도울 뿐만 아니라 신체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켜, 체내에 쌓인 셀룰라이트를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4. 적절한 오메가3 섭취
오메가3 지방산을 매일 적정량,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체내 나쁜 지방을 낮춰 셀룰라이트를 줄여준다. 또한 기름기가 쌓인 혈관을 맑게 청소해주는 효능이 있으며, 비만 세포 유전자의 생성을 억제해 일부 다이어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오메가3가 많은 음식으로는 호두, 콩, 고등어, 연어 등이 있다.
5. 스트레칭
스트레칭은 근육을 이완시켜주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셀룰라이트의 축적을 막아준다. 실생활에서 틈틈이 실천하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6. 부분 마사지
셀룰라이트는 지방조직에 축적되기 때문에 마사지로 뭉친 부분을 풀어주면 완화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셀룰라이트 생성도 방지할 수 있다.
7. 금연과 금주
술의 알코올 성분과 흡연은 지방 분해력과 노폐물 배출 능력을 저하시켜 셀룰라이트가 제거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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