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라면 매일 쓰는 게 '고데기'죠.
근데 이렇게 머리에만 사용했던 고데기의 숨은 기능을 알고 계셨나요?
여러분이 몰랐던 고데기의 생활 속 활용법 2개를 알아보겠습니다.
1. 미니 다리미 기능!
아침에 꺼내보니 미처 다림질하지 않은 셔츠! 다른 곳은 주름 없이 그런대로 괜찮아 보이는데요. 유독 한 부분의 주름이 눈에 띌 때가 있습니다. 특히 카라나 소매 등이 자주 그렇죠. 이 셔츠는 가슴 쪽 주머니 부분이 유독 구겨져 있는데요.
주머니나 소매 부분은 다림질이 살짝 까다롭죠? 또 저거 하나 때문에 다리미와 다리미판까지 꺼내오자니 귀찮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고데기가 답! 옷 전체가 아닌, 일부분이 구겨졌다면 고데기로 빠르고 간단히 다림질할 수 있죠.
먼저 다림질할 부분에 살짝 물을 묻히고, 고데기로 힘을 주어 다림질하듯 펴 줍니다. 이렇게 셔츠의 깃이나 소매 등 구겨지기 쉬운 부분의 경우, 고데기로 간단히 다림질이 가능한 것이죠~
2. 원피스 끈 다리기
얇아지는 봄옷 중에 코트나 원피스는 분리가 안돼서 다림질이 곤란한 끈이 달려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것도 묶다 보면 원래 모양을 추측할 수 없을 정도로 구겨지는 경우가 있죠. 이것 역시 고데기로 간편하게 다림질할 수 있습니다.
역시나 물을 묻혀 주면 다림질 효과가 훨씬 더 좋습니다. 단, 두께감이 있는 겨울옷은 고데기로 다림질은 어려워요~
생각보다 유용한 고데기 활용법, 여러분도 생각날 때 한 번 따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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