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사는 인생 건강하게 살고 싶다만, 어느 날 갑자기 암이라는 불청객이 찾아올 위험은 언제나 우리의 주변을 도사리고 있다. 최근에는 화학식품, 화학조미료, 유전자변형 식품 등 조심해야할 음식들이 많아지면서 우리 몸에 발암 요소도 차곡차곡 축적되고 있다. 이럴수록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피해야할 발암 물질 8가지를 정리해 소개한다.
1. 유전자 변형식품
콩, 옥수수, 우유, 설탕 등 슈퍼마켓에서 팔리는 음식 중 80%가 GMO(유전자변형식품)이라는 조사결과가 있다. 많은 GMO에는 발암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있다. 생물공학적으로 대량생산 없이 자연적으로 재배한 농산물을 섭취하는 게 가장 안전하다.
2. 가공육고기
베이컨, 소시지, 핫도그, 런치미트 등 화학적 보존제와 질산염이 마구 첨가된 가공육은 여러 가지 형태로 암을 유발한다. 되도록 들판에서 풀을 먹여 키운 고기 위주로 선택하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
3. 전자레인지용 팝콘
미국 환경보호국의 발표에 따르면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는 팝콘은 발암물질의 결정체라고 한다. 해당 제품에 함유된 여러 가지 화학물질이 환경호르몬을 유발해 폐손상과 암을 일으킬 수 있다.
4. 무설탕 다이어트 탄산 음료
탄산음료는 정제설탕, 화학색소가 들어있고 몸을 산성화시켜 암을 유발한다고 잘 알려져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탄산음료를 차게 마시는데, 이로 인해 발암요소가 더 커지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유럽식품 안전국에서 발표한 바에 의하면,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제조된 제로 칼로리 탄산 음료나 다이어트 푸드는 설탕 대신 첨가된 인공적 감미료가 백설탕보다 훨씬 성분이 해롭기 때문에 암을 일으킬 수 있다.
6. 유기농 과일 채소
유기농이란 말에 무조건 현혹돼서는 안 된다. 일부 유기농 과일이나 야채들은 기존 표기된 농약외 다른 물질로 농약을 대체해 비싸게 팔릴 뿐더러, 되레 농약으로 길러져 재배된 과일이나 야채들보다 발암물질을 더 많이 함유하고 있을 수가 있다.
7. 트랜스지방 식품
트랜스지방이 많은 도넛 등 식으면 굳어지는 경화유로 만든 식품을 섭취하면 체내세포를 굳게 하고 암을 유발시킨다. 마가린이나 소고기 뼈를 우려낸 설렁탕 곰탕등도 식으면 굳는 것처럼, 경화유를 섭취하면 체내에서 기름찌꺼기가 굳어져 혈관을 막는다.
8. 양식 연어
자연산으로 건강하게 키워진 연어는 혈행을 도와주는 오메가 성분 등이 풍부하지만 양식된 연어는 암을 유발시키는 요인이 된다. 양식으로 키워진 연어는 비타민D가 부족할 뿐만 아니라 화학적 발암물질, 살충제, 항생제 등이 투여돼 건강에 좋지 못하다. 실제 유럽에서 검열에 통과하지 못한 연어가 한국을 비롯한 다른 개발도상국들에 많이 수출됐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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