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세탁 꿀팁 비밀 9가지 호텔에서 청소 세탁을 담당하는 직원들은 언제나 다양한 문제에 직면합니다. 침대보에 쏟은 커피, 베게의 립스틱, 여러 가지 음식물이 떨어진 카페트와 소파 등이죠. 이런 문제들은 단순히 대형 세탁기 집어넣는다고 뿅하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전문가 수준의 세탁 지식을 갖추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오늘은 호텔 직원이 알려주는 세탁 꿀팁 9가지를 알아봅니다. 1. 세탁기 빨랫감은 80%만 채워라 이상적인 세탁기의 빨래양은 기계 용량의 80% 정도입니다. 빨래나 옷감을 너무 많이 넣으면 세탁기 모터에 부하가 걸려 제대로 세탁이 되지 않습니다. 드럼 세탁기의 경우 정면에서 봤을 때 윗 부분에 약간 공간이 보일 정도까지만 빨래를 넣어주세요. 물과 세제, 전기를 아끼는 방법입니다. **글..
세탁기 물온도 40도 놀라운 진실 세탁기 물온도 체온보다 높으면 '때'가 잘 빠질까요? 물온도가 뭐 그리 중요해? 찬물도 충분히 때가 잘 가는데...라며 반문하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저도 예전에는 당연히 찬물로 세탁을 했었거든요. 드럼세탁기는 통돌이세탁기보다 세탁이 덜 된다는 원망을 하면서 말이죠. 그런데 TV생활정보 프로를 유심히 본 후 생각이 바뀌었어요. :D 세탁할 때 많은 분들이 온수 보다는 찬물 세탁을 많이 하시잖아요. 근데 일반적으로 빨래의 때는 두들기거나 비비고 문질러 빼는 것이 아니라 때는 녹여서 빼는 것이에요. 사람 몸에서 나온 단백질, 유분기를 녹이는데 찬 온도의 물에선 녹지 않는다는 거죠. 일반적으로 옷감의 때는 사람의 체온보다 조금 높은 온도 40도 정도의 온수로 세탁을 해야 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