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 만으로 하루아침에 인생역전한 일반인 출신 톱9 지하철 안에서 가스불에 라면을 끓여 먹거나, 주유소에서 100원 내고 기름을 넣는 등 유명세를 얻으려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에 아랑곳없이 별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유독 많아졌습니다. 일반인도 인터넷과 SNS만 있으면 유명해질 기회가 늘면서 생기는 일종의 폐해인데요. 하지만 이런 논란거리를 만들지 않고도 정말 기적처럼 하루아침에 유명해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속담처럼 자고 났더니 갑자기 유명해진 사람들 9명을 소개합니다. 9. 니키 리버트 어느 날 런던에 사는 한 여학생이 길에서 우연히 만난 한 젋은 일꾼의 사진을 SNS에 올립니다. 암스테르담을 산책하다 만났던 니키 리버트라는 청년이었죠. 니키 리버트는 건물 짓는 현장에서 일꾼으로 일하고 있..
호텔직원이 팁으로 받은 쪽지가 14억원 된 사연 1922년 일본, 독일의 한 물리학자가 도쿄에서 순회강연 중이었습니다. 당시 이 물리학자는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결정된 이듬해로, 과학계 밖에서도 그의 명성이 커지고 있던 시기였는데요. 눈치챘겠지만, 바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입니다. 아인슈타인은 순회강연차 방문한 일본 도쿄의 임페리얼 호텔에 머물 던 중이었습니다. 당시 아인슈타인은 자신의 방으로 전보를 전하러 온 한 호텔직원에게 쪽지 2장을 건넵니다. 그런데 쪽지를 준 이유가 재밌는데요. 호텔직원에게 줄 팁이 없자 직접 독일어로 두 장의 쪽지를 써 건넸던 것입니다. △ 마릴린먼로 등의 유명인이 거쳐간 120년이 넘은 도쿄 임페리얼 호텔 (1923년 사진) 당시 아인슈타인은 자신의 유명세를 인식하고 있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