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변호사가 가장 자주 듣는 부부 사이 문제 8가지 부부 사이가 하루아침에 깨지는 일은 흔하지 않다. 부부는 대개 몇 달 혹은 몇 년 씩 금이 간 관계를 봉합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들은 둘 사이의 문제를 해결하고 결혼을 유지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그런데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혼이 성립될 때가 많은데, 이혼 변호사들은 부부 관계를 끝장낼 수 있는 문제들을 가장 가까이서 보고 듣는 사람들이다. 사무실에서 매일 부부들을 만나 왜 이혼하게 되었는지를 듣는 게 일이니 그럴만도 하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이혼 변호사들이 가장 자주 듣는 부부 사이의 문제 8가지를 아래에 정리했다. 1. 배우자가 육아를 거의 돕지 않는다 “이혼하려는 부부를 처음 만나면, 남편 또는 아내가 동등한 배우자라고 느끼지 못한다는 말을 ..
이혼 부부 1년마다 가족사진 찍는 이유 이혼했던 부부가 1년마다 가족사진을 찍고 있다는 해외소식입니다. 미국 CBS 뉴스가 3일, 엄마 빅토리아와 아빠 아담, 그리고 어린 아들 부르스가 매년 사진을 찍는 사연을 방송으로 전했는데요. 빅토리아와 아담은 부르스가 2살이 되던 해에 이혼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 매년 만나 함께 가족사진을 찍기로 약속을 했는데요. 엄마 빅토리아는 CBS 인터뷰에서 “위에 사진은 결혼 당시 찍었던 사진이고, 아래 사진은 이혼 후 찍은 사진”이라며 "우린 더 이상 사랑하지도 않고 친구도 아니지만, 사랑하는 아들을 둔 부모로 평생 연결된 사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이혼 전에도, 부르스를 위해 서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나와 전남편은 서로를 존경한다. 나와 전남편 둘 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