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꿀정보입니다.
요즘 인테리어 소품용으로
선인장이나 다육식물 키우는
집이 많은데요.
하지만 식물마다 물 주는 시기 등 관리법과
환경조건이 달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며칠 만에 시들거나 죽어버리기 쉽죠.
사람이나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이 아프면
병원을 찾는 것처럼,
키우고 있는 식물에 문제가 생기면
치료 받을 수 있는 곳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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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홈가드닝용 식물에 문제가 생겼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이미 있습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운영하는
'사이버식물병원'인데요.
저도 이상이 보여서
사진과 함께 간단한 피해 증상을
문의해서 도움 받은 적이 있어요.
아래는 가장 흔하게 궁금해하는 내용이에요.
1. 잎 끝이 타듯이 노랗게 되는 경우?
토양 내 양분이 너무 많아 뿌리가 장애를
입은 경우일 가능성이 많아요.
비료를 많이 주지 말고
화분의 흙을 흐르는 물로 몇 번 씻어낸 후
햇볕이 잘 드는 양지쪽에 두세요.
2. 집에서 키우는 화분에
하얀색 딱지가 생기는 경우?
건조한 환경에서 주로 발생하는
깍지벌레가 원인인 경우가 많아요.
휴지 등으로 벌레를 제거한 후
전용 약을 5일 간격으로
분무기를 사용해 2~3회 뿌려주세요.
3. 식물의 잎에 검은색 반점이 생기거나
물러서 죽어가는 경우?
병원균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초기에 병든 잎은 제거하고
살균제를 뿌려 병이 퍼지는 것을 막아요.
환기가 잘 되는 곳에 두고
물을 줄 때 잎에 물이 닿지 않게
화분 쪽으로 물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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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셨나요? 그간 키우던 식물이 아파도
마땅히 도움 받을 곳이 없었는데요.
키우는 식물이 아프다면 허둥대지 말고
꼭 문의해보세요. 매일꿀정보였네요~^^
팁: 사진을 가까이 선명하게 찍어서 올리면
답변이 빨리 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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