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꿀정보입니다.
요즘같이 겨울 한파가 와서 추울 때
따듯한 털모자 자주 쓰시나요?
우리 몸에서 열이 많이 나가는 곳이
바로 머리라고 하죠.
겨울에 모자를 쓰면 체온을 유지해
밖에서 추위를 잘 견딜 수 있는데요.
오늘은 추위를 견디는 거 말고도
겨울에 모자를 꼭 써야하는 이유를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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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모자를 꼭 써야하는 이유
겨울에는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피부가 푸석해지잖아요.
근데 이건 두피도 마찬가지에요.
추위는 두피에 매우 안 좋아요.
추워서 쉽게 건조해지는 겨울철에는
두피 혈액순환이 나빠지면서
영양분 공급이 줄고
가려움증이나 비듬, 각질이 생기고
탈모까지 생길 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겨울에 털모자를 쓰고 다니면
체온유지를 도와서 혈액 순환을 돕고
두피를 보호해 탈모를 막을 수 있어요.^^
그리고 또하나, 추운 밖에 있다가
난방이 되는 실내에 들어가면
온도가 변하면서 머릿결이 푸석해지는데요.
이럴 때도 모자가 방어막 역할을 되요.
근데 모자를 쓰면 오히려 머릿결이나 탈모에
더 안 좋을 거라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전문가들 말에 따르면 모자 쓰는 것 자체는
사실 탈모와 큰 관계가 없다고 해요.
민간요법에서는 머리에 열이 오르면
모낭이 약해져 탈모가 진행된다고 하지만
이 정도 열로는 모낭이 약해지지 않고
탈모는 열과 큰 관련 없다는 게 정설이에요.
단, 너무 꽉끼는 것보다 두피가 숨 쉴수 있게
여유 있는 사이즈를 골라 써야 해요.
머리 덜 말리고 모자 쓰는것도 금물이고요.
축축한 데다 공기가 통하지 않아
세균이 쉽게 증식할 수 있으니까요.
두피가 젖은 채 오래있으면
모근 성장을 방해해 탈모가 생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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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까지 모자를
머리를 따듯하게만 하려고
쓰고 다녔는데요.
의외로 탈모를 막아주는
기특한 효자 아이템이었네요.^^
이번 주가 한파로 가장 춥다고 해요.
나갈 때 꼭 모자 쓰셔서 추위도 막고
탈모 예방도 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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