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삼겹살 사진은
강서구에 있는 음식점입니다.
처음 가봤는데요.
13,000짜리 생삼겹살
2인분 시켰습니다.
그리고 나온 삼겹살인데요.
생삼겹살을 서빙한 '도마' 보이시죠.
처음엔 살얼음인줄 알았습니다.
여러분이 보기엔 뭐 같나요?
자세히 보니 곰팡이더군요.
일행에게 이야기해서
사장에게 말하려고 했는데,
일행이 그자리에서 잘 못봤는지
그냥 먹자고 하더군요.
제가 데려가기도 했거니와
다른 곳에서 먹을 시간이 없어서
그냥 먹었습니다.
나중에 다먹고 나와서
사진 보여주니 많이 놀라더라고요.
저런 도마가 수십개 쌓여있었습니다.
분명 모를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단체 예약석 자리를 보니 씁쓸하더군요.
비단 이 곳 뿐만 아니라, 모든 음식점이
자기 가족이 먹는다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삼겹살 많이 드실텐데요.
생삼겹살집 가면 서빙 도마
먹기 전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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