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몇 번 관계를 가지시나요? 오늘은 젊어보이고 싶은 분들에게 아주 흥미로운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일주일을 기준으로 몇 번 관계를 해야 주름과 노화를 방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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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모든 부부커플이 관계로 즐거움을 얻는 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부부관계가 주는 많은 의학적 이점이 있는데요. 이미 알려진 것만 나열해도 스트레스 해소, 불면증 예방, 혈압안정, 면역력 강화 그리고 파트너와의 친밀감을 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최근 연구결과로 희소식이 하나 더해지는데요.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 성관계를 갖는 여성은 더 오래 살고 젊다는 것이죠.
일주일 한번 부부관계가 노화를 늦추는 이유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진이 부부 129쌍의 성생활 횟수를 추적했는데요. 아주 매혹적인 사실을 발견합니다.
일주일에 한번 이상 파트너와 관계를 가진 여성은 ‘DNA 텔로미어’ 길이를 길게 가지고 있었다는 점이에요.
DNA 텔로미어란?
암과 노화에 관련된 부위인데요. 우리 신체는 DNA를 복제하는 과정에서 텔로미어를 조금씩 소모하면서 DNA를 보호합니다. 만약 이 DNA 텔로미어를 계속 길게 유지할 수 있다면 노화를 막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죠.
보통 텔로미어는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서 자연적으로 사라지는 주기가 짧아지지만, 평소의 식생활, 알코올 등에 의해 빨리 파괴되기도 해요. 근데 정기적인 부부관계가 이 텔로미어를 젊게 유지시키고 회복시켜 다시 길게 만들어 준다는 것이죠.
이건 다시 말하면 비싼 화장품이나 성형 없이도 얼굴 주름을 늦출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
물론 노화를 늦추는 다른 방법도 많이 연구되고 있지만요. 꼭 남들보다 젊게 살고 싶은 게 아니라도 부부관계를 하지 않을 때 우리 몸에 벌어지는 다른 안 좋은 효과를 피하려면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 이상을 관계를 가져야 한다고 과학자들은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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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는 다른 어떤 방법보다 젊어지기 위한 실제로 검증된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주름이 걱정되고 어려지고 싶으세요? 오늘 몸으로 대화 해보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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