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운동화 신고 나서 냄새 맡아 본적 있으시나요?
여름에는 운동화를 빨아도 하루 이틀만 신으면 발냄새가 진동을 하죠. 밖에서 운동 하면 크게 상관없는데 헬스장 가면 냄새 때문에 다른 분들한테 피해를 줄 수 있어요. 오늘은 운동화 소재별로 발냄새 없애는 방법 4가지 알려드릴게요.^^
1. 가죽 소재 운동화 : 베이킹소다
신발 냄새의 대부분은 발에서 나는 땀(수분) 때문이에요. 신발 냄새 제거 스프레이는 수분을 날려주지 못해서 완전히 냄새제거를 하진 못해요. 이럴땐 베이킹소다를 활용하면 좋은데요.
커피필터나 작은 종이 머핀컵에 베이킹소다를 넣고 고무줄로 묶은 다음 하루 정도 나두면 운동화 냄새가 없어져요.
2. 천 소재 운동화 : 일광소독 후 레몬껍질
천 소재 운동화는 땀이 많이 난 안쪽 방향에 햇빛이 닿게 반나절 정도 완전히 말린 다음, 레몬껍질을 하루 정도 넣어두면 냄새제거는 물론 향기까지!
3. 캔버스화 : 소독용 알코올
약국에서 파는 ‘소독용 알코올 70%’ 짜리 보통 2천원이면 사는데요. 요걸 스프레이에 넣어서 캔버스화 안쪽에 뿌려주고 말려주세요. 냄새의 원인인 박테리아를 죽이고 또 알코올이라 공기 중으로 증발이 되면서 냄새도 함께 사라져요.
4. 가죽 소재 운동화 2: 비누 활용하기
베이킹소다 말고 가죽 운동화 냄새를 없애는 또 다른 방법인데요. 집에 사놓은 비누 많이 있죠? 비누는 우리 눈에 안보이는 구멍이 뽕뽕 많은데요. 이 구멍들이 신발 냄새와 습기를 흡수하고 대신 향기를 남겨요.
여름에는 발에 땀이 많이 나서 습진도 생길 수 있으니깐요. 운동화 항상 잘 말려주시고 기왕이면 냄새도 없애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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