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게 타오르던 사랑은 예전만 못하고 미운 짓까지도 사랑스러웠던 연인의 행동이 꼴보기 싫어지는 순간이 찾아오면 연인들은 서로에게 헤어짐을 고합니다.
그렇지만 헤어졌어도 연인과 함께했던 행복한 순간이 떠오르면 자연스럽게 추억에 잠기게 되죠. 이때 슬픔과 그리움 등 다양한 감정이 동반되는데, 이러한 연인과의 이별 후 심리상태는 SNS 활동 패턴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오늘은 연인들이 이별 후 솔로로 돌아갔을 때 SNS에 가장 많이 하는 행동 5가지를 정리했습니다.
1. 헤어진 사람의 SNS 염탐
100명 중 52명은 헤어진 연인의 SNS를 염탐한다. SNS가 헤어진 연인의 일상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나 없이도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지, 혹시 다른 사람을 만나지는 않는지를 확인하고 싶은 심리가 적용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2. 프로필 사진 바꾸기
100명 중 20명은 잘 나온 사진으로 프로필 사진을 바꾼다. 내가 헤어진 연인의 SNS를 염탐하듯, 혹시나 상대방이 내 SNS에 들어와 사진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보란 듯이 '너 없이도 잘 지낸다', '나는 행복하다' 라는 의미가 내포된 사진으로 프로필 사진을 변경한다.
3. 추억 삭제
결별한 남녀 100명 중 17명은 사진 등 전 애인과의 추억을 지운다. SNS에 올린 옛 연인과 함께한 행복했던 순간이 담긴 사진을 지우면서 '우리는 완벽하게 헤어졌다'고 표현하는 것이다.
4. 유머 게시물 보기
6명은 SNS로 유머 게시물을 본다. 재밌는 게시물을 보면서 침체된 기분을 환기시키기 위해 유머 게시물을 보는 것으로 보인다.
5. 전 애인 계정 차단하기
3명은 예전 애인의 SNS 계정을 차단한다. 연인과 SNS로 이어진 연결고리를 끊기 위함이다. SNS에서 뜨는 옛 연인의 상태를 더 이상 보기 싫을 때 이런 행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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