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브런치를 건강하고 칼로리가 낮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잘못된 판단이다. 다이어트 중에 칼로리 폭탄을 피하고 싶다면 브런치 메뉴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다이어트 할 때 먹으면 좋은 브런치 vs 나쁜 브런치 메뉴 6가지를 소개한다.
1. 포만감을 주는 연어 요리
연어는 기름기 때문에 자체 칼로리가 있는 편이다. 하지만 기본 간이 있어 따로 드레싱을 곁들이지 않아도 돼 드레싱의 고칼로리를 피할 수 있다. 소스 대신 레몬즙을 뿌리면 연어 특유의 느끼한 맛을 레몬 향으로 잡아 상큼하게 즐길 수 있다.
2. 나쁜 지방을 없애는 요거트
플레인 요거트에 과일과 견과류를 곁들여 간식으로 먹어도 좋다. 플레인 요거트는 낮은 칼로리에 비해 포만감이 높고 단백질 함유량이 높아 다이어트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견과류는 혈류에 있는 나쁜 지방을 끌어당겨 체외로 배출시키는 착한 식품.
3. 마시면 오히려 몸 속 지방과 칼로리를 더 태우는 아메리카노
과일 자체의 칼로리가 높은 생과일 주스보다 칼로리가 적은 아메리카노를 선택하자. 특히 30kcal의 아메리카노 한 잔을 소화하기 위해 몸에서 120kcal의 칼로리를 소비한다. 먹으면서 칼로리를 소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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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절대 달콤하지 않은 프렌치토스트
프렌치토스트는 버터에 빵을 구워 익힌다. 게다가 생크림 또는 아이스크림과 시럽, 잼 등을 듬뿍 곁들이기 때문에 과도한 당 섭취를 하게 된다. 건강하고 달콤한 토스트를 즐기고 싶다면 딸기, 블루베리 등 과일을 얹은 토스트를 주문해라. 시럽과 잼의 단맛을 과일로 대신해 당 섭취를 줄일 수 있다.
5. 의외의 고칼로리 에그 베네딕트
에그 베네딕트 안 수란에 함께 얹어내는 것은 버터가 다량 함유된 홀랜다이즈 소스다. 게다가 보통 잉글리시 머핀 위에 연어 또는 베이컨, 생햄을 곁들여 칼로리와 나트륨 함량까지 높다. 브런치 메뉴 중 최상위 칼로리를 자랑하니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6. 고지방식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아침 식사라기엔 지나치게 푸짐한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베이컨, 달걀, 소시지 등 기름진 음식 겹겹이 쌓인 고지방식이다. 이를 가볍게 즐기려면 햄버거 패티를 바꾸듯 내용물을 생선이나 해산물, 닭 가슴살처럼 포화지방 함량이 적은 음식으로 대체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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