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가기 싫어한 적 있으시죠?
평소 신나하던 아이들이 갑자기
가기 싫다고 떼를 쓰면
분명 이유가 있는데요.
요즘 유치원 학대가 또
논란이라 행여 우리집 아이도
학대를 당하지 않았나 의심은 되지만
무턱대고 CCTV를 보자할 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은
미국 아동학대 전문가가 알려주는
아이가 유치원에서 학대 당했는지
알아보는 대화법 6가지
알려드릴게요.
아이에게 절대 해서는 안되는 질문
보육교사의 학대 의심은 있지만
정확한 진상을 파악하고 싶다면
질문을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때 워킹맘 워킹대디들이
저녁에 아이들을 보고
절대 해선 안되는 말들이 있어요.
바로 '도덕적 강요가 깔린 말들'인데요.
조금 쉽게 예를 들면..
"얌전히 있었지?"
"말썽 안부리고 착하게 굴었어?"
"오늘 선생님 말 잘 들었지?"
같은 말이에요.
착하게 행동했는지 묻는 질문에
아이들은 그렇다고 대답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껴요.
아동학대 전문가 설명에 따르면
압박감을 느낀 아이는
솔직히 말할 수 없고
거짓말을 하게 되고요.
그렇다면 올바른 질문은 무얼까요?
아이에게 해야 되는 질문 6가지
"오늘 유치원 재밌었어?
뭐 하면서 놀았어?"
"어린이집에서 오늘 뭐가 제일 좋았어?
오늘 뭐가 제일 안 좋았어?"
"아프거나 무섭지는 않았어?
엄마한테 다른 하고싶은 얘기는 없어?"
아동학대 전문가는 이 질문을
아이를 집에 데려왔을때 반드시
매일 습관처럼 물어보라고 조언해요.
이 6가지 대화로
아이가 유치원에서 받은 학대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수 있고
엄마는 빨리 알아챌 수 있는 거죠.
예의범절을 중요시하는 우리나라는
자녀가 집 밖에서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까 걱정해,
"OO 너 오늘 말썽 부렸어 안부렸어?"
같은 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다죠.
이런 질문은 아이가 압박감을 느끼고
유치원 학대 사실을
말하지 못하게 만든다고 해요.
어릴적 아동학대 경험은
커서도 정신적으로 영향을 준대요.
우리 어린 꿈나무들을 위해
부모님들 오늘 알려드린 질문을
새겨두는 것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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