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차 들어있던
델몬트 물병 기억하시죠?
저희 집도 물병 대신 썼는데
물 채우면 진짜 무거워서
들 때마다 발발 떨었어요.^_^
2. 꽃무늬밥솥
90년대 초까지도 간간히 봤던
꽃무늬가 특징이었죠.
빨간불, 파란불 두개만 있는
아주 심플했던 옛날 밥솥이에요.
3. 옛날 쌀통
엄마가 버튼을 누르면
쌀이 촤르륵 나왔던 옛날 쌀통,
쌀통이 크다보니 위에 물건 올려놓고
장식장처럼 쓰는 집이 많았죠.
4. 금성냉장고
어릴때 한번쯤 봤던 흰색 금성냉장고
옛날 냉장고 중에는
흰색이랑 연두색 냉장고를
가장 흔하게 봤던 거 같아요.^^
5. 보온병
위에 누르면 쪼로로~ 물이 나와서
뜨거운물이나 커피 담아놓고
마셨던 거 같아요.
그옆에 믹서기도 많이 썼대요.
6. 커피병, 프리마통
찬장 열면 보이던 옛날 커피병
사실 커피보다 옆에 프리마가 꼬소워서
분유처럼 몰래 퍼먹었어요.
7. 뻐꾸기 벽걸이 시계
할머니댁 가면 있었는데
정시만 되면 새벽에도 울어서
자다가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시계 밑에서 잘때 떨어질까봐
항상 불안했어요.ㅎㅎ
8. 라디오 카세트 플레이어
대부분 집에 오래된
카세트플레이어가 있었는데
라디오 듣고, 노래도 듣고
요거 말고 '전축'도 있었는데
친구집 놀러가면
집집마다 사는 건 다 비슷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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