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음식 때문에 적어도 한번쯤 배탈이 나죠.
2~3일은 먹는 족족 내보내기 때문에 물 한모금 제대로 못 마시고 그러다보니 기운도 없는데요. '마이크 루셀 박사' 말에 의하면 뱃속이 진정된 후에 아스파라거스, 콩이 좋다고 해요. 이런 음식은 '장 속에 있는 미생물의 먹이'가 되는데, 그러면 좋은균들이 많아지고 나빠졌던 장 회복도 빨라진다고 해요.^^
2. 적양파
마트 가면 적양파 쉽게 찾을 수 있어서 건강식으로 많이들 드시죠. 배 아프고 나서 먹으면 장을 회복하는데 좋고, 평소에 배에 가스가 차는 분들에게도 좋은 음식이랍니다.^^
3. 마늘 1쪽
음식에 향 내려고 조금 넣는 거 말고 한끼에 마늘 1쪽 정도를 말해요. 마늘의 알싸한 냄새가 살균, 항균작용을 해서 장 건강에 좋다고 해요. 또 마늘은 슈퍼푸드로 많이 알려져 있죠. 항암이랑 당뇨 예방 효과도 있답니다.
4. 요거트 유산균
설탕이 적게 든 유산균은 장에 좋아요. 배 아프고 나면 장 속에 나쁜 세균이 많고 좋은 세균을 줄어든 상태인데, 이런 불균형 상태를 빨리 되돌려 준대요. 떠먹는 요거트, 잘 익은 김치 등이 쉽게 챙겨 먹을 수 있는 유산균 음식이에요.^^
5. 순두부
배탈 났을때 부드러운 죽 먹잖아요. 흐믈흐물한 순두부도 괜찮아요. 또 기름기 있는 고기를 못먹어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고, 장에 좋은 비피더스균의 먹이도 되주고요.
6. 바나나
너무 흔한 바나나도 장에 좋은 음식이에요. 장에 염증을 줄여주는 효능이 있고, 변비에도 좋다죠.
7. 브로콜리
흔히 '나 장염 걸렸어~'하잖아요? 말그대로 장에 염증이 생겼다는 의미인데요. 브로콜리도 바나나처럼 장염증을 줄여주는 효능이 있고요, 배 아팠다 낫고 나면 속이 상해서 소화가 잘 안 되는데 소화를 돕는 효과까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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