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쉴까봐 찬밥을 냉동해 놓는데, 데우면 푸석푸석해서 맛없죠.
이럴때는 얼음을 한개 넣고 전자렌지 2분 정도 돌리면 그냥 데울때 보다 밥이 촉촉하고 맛있게 해동된답니다. 사실 얼음을 냉동실에 얼려두고 잘 안쓰는 집도 있는데요. 의외로 쓰임새가 많아요. 몇개 알려드릴게요.^^
2. 샐러드 맛있게 먹는법
샐러드 채소에 오일드레싱 뿌리면 그릇 바닥에 다 고이잖아요. 드레싱을 뿌린 다음 얼음을 넣고 섞은 다음 얼음만 건져내요. 드레싱의 점도가 높아져 샐러드에 골고루 코팅이 되서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3. 싱크대 개수대 냄새 제거
여름 되면 싱크대 개수대에서 악취가 심하게 올라오는데, 얼음트레이에 식초1:1물 비율로 얼음을 만들어서 개수대에 넣어 놓으면 싱크대 냄새를 어느정도 없애줘요.
4. 카페트 눌린 자국 원상복구
집안 가구 옮기기 하다 생긴 카페트 눌린 자국은 그냥은 안 없어지죠. 요때 얼음을 카페트 자국에 4시간 정도 놔뒀다가 털이 부풀어 오르면 브러쉬질 해주고 수건으로 말리면 털이 살아나요.^^
5. 옷에 껌 제거 방법
많이들 아시죠. 바지나 셔츠에 붙은 껌을 얼음으로 문지르면 단단해져서 쉽게 떨어져요. 러그에 붙은 것도 되고요.^^
6. 쓴 약 삼킬때
약이 쓰면 삼킬 때 참 곤욕이거든요. 약 먹기 전에 얼음을 입에 물었다 약을 삼키면 일시적으로 혀 감각이 무뎌져서 조금 쉽게 삼킬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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