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밑둥까지 다 드시나요?
저는 평소에는 다 먹지만 가끔 잘못 요리하면 질겨서 미리 뽑기도 하는데요. 밑둥에는 버섯갓 만큼 영양이 많아서 되도록 다 먹는게 몸에 좋대요. 특히 표고버섯 밑둥에는 '베타글루칸'이란 항암성분이 많아서 암을 이기고 예방도 해주는데요. 연구에 따르면 꾸준히 버섯을 섭취했을때 유방암 위험이 60% 감소한다고 하네요. :D
2. 상추 끝
어릴 때부터 습관이 돼서 고기 싸먹고 상추 끝 뚝 떼는 분들 보는데요. 색깔이 찐해서 상한 거 같아 보일뿐, 사실 상추 끝에는 '락투카리움' 성분이 많아요. 녹색채소라 대장암 예방 효과가 있고, 또 불면증에도 좋아서 상추 먹으면 잠도 잘와요.
3. 콩나물 꼬리
어릴 때부터 다 뗀 것만 먹다가 직접 살림해보면 귀찮은 것 중 하나 바로 콩나물 다듬기죠. 콩나물 꼬리에는 '아스파라긴산'이 많아요. 요게 '간 건강'에 끝내주게 좋고, 숙취 해소에도 짱이랍니다.
4. 마늘 껍질
마늘이 몸에 좋은 건 알지만 마늘 껍질은 거의 버리는데요. 위암, 유방암, 대장암 등의 암세포가 커지는 것을 막아준대요. 게다가 그 암에 좋다는 값비싼 상황버섯 만큼이나 암세포 억제 효과가 크다고 해요. :D
5. 양파 껍질
요즘 백종원씨 덕분에 양파가 잘 팔려요. 이런 양파는 껍질도 효능이 있는데요. 양파껍질에 많은 '케르세닌' 성분이 암, 고혈압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또 당뇨에 좋고요. '글루타치온' 성분은 백내장 예방 효과가 있어요.
6. 브로콜리 대
브로콜리도 꽃송이 부분만 먹고 대 부분은 많이들 버리실거에요. 대에도 영양가가 많아요. 감자칼로 표면을 벋기면 부드러운 속이 나오니 대치거나 볶아먹으면 맛있어요. 브로콜리를 하루 반컵만 먹어도 폐암, 결장암, 자궁경부암 등 여러가지 암예방 효과가 있다고 해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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