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종아리 한번 보세요. 다이어트 한것도 아닌데 한쪽이 더 얇으신가요?
그렇담 건강에 이상이 생겼단 신호인데요. 존스홉킨스대 '케이시 험버드' 말에 의하면 종아리쪽 혈관에 문제가 있어 피가 안통하면 영양분이 종아리까지 잘 가지 않고요. 그 결과 종아리 살이 빠지고 얇아지는 거랍니다. 이외에도 '종아리가 건강하지 못할때 특징'이 더 있는데요.
2. 한쪽 종아리 털이 안난다
여름에 일부러 제모도 하는데 털이 안나면 좋을거 같지만요. 종아리로 가는 영양분이 부족해지면 다리털이 안나거나 짧아지는 것이 특징이고요. '발톱'도 다른 쪽에 비해 잘 자라지 않게 된답니다.
3. 발 상처가 잘 낫지 않아요
집에서 문, 의자에 발 찧을때 많죠. 몸에 난 상처가 치료되려면 혈액이 날라다주는 영양분이 계속 필요한데요. 종아리 쪽 혈관이 막혀 그 역할을 하지 못해 상처가 잘 낫지 않아요.
4. 한쪽 종아리가 차가운 현상
여름에도 온찜질 할 정도로 한쪽 발이 차세요? 한쪽 종아리만 유독 차가운 것도 혈관동맥이 막히거나 좁아졌단 신호랍니다. 전문용어로 '하지동맥질환'이라고 하고요. 무엇보다 이런 증상은 이미 종아리 건강이 나빠졌을때 나타나는 거라 주의하셔야 되요.
5. 허리디스크 치료 후 종아리 통증
허리에 이상이 있어도 종아리가 땡기고 아프죠. 근데 허리가 나은 후에도 계속 종아리가 아프면 하지동맥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해요.
6. 걸을때 종아리가 당기는 이유
몰라서 그렇지 '종아리는 제2의 심장'으로 부를만큼 중요한 신체 부위인데요. 건강한 사람은 걸을때 종아리 쪽으로 혈액이 몰리는 것이 자연스런 현상이고요. 반대로 종아리가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가만히 쉴때는 괜찮은데, 걷기만 하면 종아리로 피가 가지 않아 통증이 생기는 특징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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