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감기처럼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분 계신가요?
증상이 비슷해서 감기로 오해할 수 있는데요.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찰스 모들린 박사' 말에 의하면 신장이 세균에 감염되도 감기처럼 몸이 떨리고 쑤시는 증상이 생겨요. 전문용어로 '신우신염'이라고 하고요. 여성이 자주 걸리는데 방치하면 패혈증이 될수 있어서 조심은 해야 되요.
2. 옆구리 통증
신장(콩팥)이 몸 속에서 정수기 역할을 하는 건 아실거에요. 노폐물에 오염된 혈액을 깨끗한 피로 걸러준답니다. 이런 신장에 결석이 생기면 옆구리 통증이 생기고 혈뇨가 나올 수 있어요. 신장결석 예방에 가장 좋은 습관은 '물'을 자주 마시는 거라죠.
3. 피부 가려움증
가을 되면 자주 피부가 건조하고 근지럽잖아요. 만성신부전이 있어도 피부에 칼슘이 쌓여 가려울 수 있다고 해요. 피부색이 검어지기도 하고요. 이렇게 신장이 안좋을때 좋은 음식 중에 하나가 바로 사과랍니다.
4. 허리 통증
허리가 아픈 이유가 신장 때문인거 아셨나요? 신장은 배보다 허리쪽에 더 가까운데요. 그래서 흔한 허리질환으로 오해하고 방치하는 분들도 많다죠. 찰스 모들린 박사 말에 따르면 신장이 나빠져 붓는 경우 겉을 둘러싼 '신장피막'이 늘어나는데 이때 허리 쪽에 '날카롭고 둔한 통증'이 생기는 것이라네요.
5. 탁하고 뿌연 소변
평소 소변 색깔만 잘 살펴도 신장 건강을 지킬 수 있는데요. 음식 중에 시금치, 바나나, 삼겹살 등을 먹으면 칼슘이 섞여 뿌연 색 소변이 나오기도 하지만, 신장이 세균에 감염돼도 거품이 있는 단백뇨나 뿌연 소변이 나올 수 있어요.
6. 새벽에 자다가 숨 막혀서 자꾸 깬다
새벽녘에 '숨이 막혀서 자꾸 깨는 것'도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인데요. 전문용어로 수면무호흡증이라고 하고요. 연구에 따르면 신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무려 5.2배 높았어요.
7. 눈꺼풀, 발이 붓는다
자고 일어나면 눈꺼풀이 자주 붓는 분 있으시나요? 심장이나 간이 안좋을때도 몸이 붓지만요. 만성콩팥병이 있으면 '수분 염분을 잘 배출하지 못해' 몸에 부종이 생긴다고 해요. 주로 피부가 약한 눈꺼풀이나 얼굴이 먼저 붓고요. 심할때는 다리까지 부종이 생기고 손으로 눌렀을때 푹푹 들어가는 특징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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