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에 세제 정량 지켜서 넣으시나요?
뉴욕 피부과의 '조슈아 예크너 박사'는 과거에 비해 요즘 세탁기 성능이 좋아서 세제를 덜 사용해도 빨래가 잘 된대요. 세제나 섬유유연제를 많이 넣으면 옷 섬유 사이에 끼어있다가 피부자극을 일으키고 건조해진다고 해요. 세제 너무 많이 넣지 마세요. :D
2. 일반 비누는 알카리성
일반비누로 몸에 비누칠 하는 분들 있죠. 일반비누는 알카리성이라 피부 보호막을 벗겨내서 건조하게 만들어요. 최소한 도브나 아비노 같은 자극이 적은 중성비누를 써야 피부를 보호할 수 있어요. 대학병원 피부과에서도 환자들에게 이런 중성비누를 쓰라고 한답니다.
3. 각질 제거는 몇번?
피부과쌤들이 얼굴 각질제거 횟수 일주일 1~2번 하라는 이유를 아시나요? 각질제거 사이에 충분한 시간을 두지 않으면 새로 올라오는 건강한 피부를 다시 제거해버리는 악순환이 되기 때문이에요. 당연히 피부가 자극되고 건조해지고요.
4. 잘못된 보습제 선택
찬바람 불어서인지 입술 주위가 튼다는 느낌이 들더니 팔목이랑 다리에도 때 안민 것 처럼 햐앟게 살이 일어나는데요. 시카고 피부연구소의 '제롬 가든 박사' 말에 의하면 건조해서 각질이 일어날때는 일반로션보다 바셀린이나 세타필 같은 연고형 크림으로 피부에 수분을 '완전히 잡아두는게' 필요해요. 이런 연고형 크림은 샤워 후 물기가 있을때 발라야 하고요. :D
5. 목 안말라도 물 8잔
하루세끼 먹고 물 한잔씩 먹는다치면 총 3잔이죠. 몸의 수분 부족은 피부에 큰 영향을 줘요. 목이 마르지 않아도 하루 최소 8잔 마셔야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는다고 해요.
6. 레티놀 성분 화장품이 건조함 원인?
레티놀 화장품 잘쓰면 정말 드라마틱한 효과가 있죠. 다음날 세수하면 내 피부가 이렇게 보들보들 매끄러웠나? 싶게 손끝에 느껴져요. 근데 '조슈아 예크너 박사' 말에 의하면 레티놀 화장품은 절대 매일 바르면 안되요. 피부를 박피하는 원리라 껍질이 홀랑 까져서 고구마피부 될 수 있어요. 완두콩알 크기만큼 2일에 한번 바르는 것이 좋고요. 나이트크림을 미리 발라 수분을 공급해주면 자극을 줄일 수 있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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