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문 손잡이 닦으셨나요?
중국은 코로나19 감염 환자 집 문 손잡이에서 바이러스가 발견됐죠. 물건을 통한 간접 간염 가능성이 높아서 현관문 손잡이 꼭 닦아야 하는데요. '저널 오브 호스피탈 인펙션(JHI)'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소독은 70% 알콜과 과산화수소가 효과적이랍니다. 모두 '가정상비약'으로 약국서 쉽게 살 수 있는 소독제죠. 소주도 알콜이 20% 들어있어 소독이 된다고 알고 계실텐데요. 때는 지워져도 실제 소독효과는 없다고 하네요.
2. 전등 스위치
코로나 바이러스 생존기간 아세요? '저널 오브 호스피탈 인펙션(JHI)에 의하면 평균 5일인데요.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하는것 중 하나가 전등 스위치 켜기죠. 손에 혹시라도 묻어있을 바이러스가 옮겨 갈 수 있으니 나중에 알콜로 꼭 닦으세요.
3. 다 쓴 마스크 버릴때
마스크 그냥 버리셨죠. 밖에서 며칠간 계속 쓰고 다녔던 마스크는 바깥 필터에 바이러스가 쌓여있을 수 있는데요. 말했듯 최장 5일까지 바이러스가 생존하기 때문에 환경미화원에게 피해가 없도록 2번 접고 마스크에 달린 끈으로 묶은다음 소독제를 뿌려 버리는것이 좋다네요.
4. 방문, 화장실문 손잡이
사실 바이러스는 비말(침방울) 감염보다 손을 통한 감염이 더 많다죠. 코로나19는 면역력 떨어진 환자에게 치명적인데요. 집에 환자가 있다면 손 씻기 전까지, 손이 닿은 곳, 특히 가족 포함 여러 사람이 함께 만지는 곳은 매일 닦는게 감염 예방에 좋답니다. 방문 화장실 문 손잡이도 예외가 아니고요.
5. 노트북 키보드, 휴대폰
혹시 일반 알코올로 노트북 닦으시나요? 밖에서 사용했던 휴대폰, 노트북의 키보드도 100% 바이러스와 세균에 오염되어 있어요. 단 전자제품은 일반 가정용 알코올, 손소독제로 닦으면 코팅이 벗겨지기 때문에, 되도록 전자제품 전용 소독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네요.
*이밖에도 냉장고 손잡이, TV 리모컨 등 여러 사람이 만진 장소는 혹시 모르니 한번 닦아주세요. 소독용 알콜을 들이키면 폐 건강에 좋지 않으니 소독할때는 반드시 창문을 열어 환기하시고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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