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앞으로 굽혀 발끝을 만지는
스트레칭 한번쯤 해보셨죠.
손이 발에 닿거나
몸이 잘 굽혀지시나요?
이 동작이 안되는 사람은
혈관이 건강하지 못하다고 하는데요.
발끝에 손 안닿으면 심혈관 질환↑
미국 생리학저널에 따르면
(American Journal of Physioloy)
앞으로 굽히기를 잘 못하는 사람은
혈관벽이 딱딱했고 혈압도 높았는데요.
젊을때 혈관은 마치 고무줄 같아서
유연하게 늘었다 줄었다 하지만
혈관벽이 딱딱하게 굵어지면
쉽게 막히거나 터진답니다.
특히 심장에서 뇌로 가는 혈액의 80%를
책임지는 중요한 혈관이 있는데요.
바로 목 근처 경동맥입니다.
이 경동맥은 절반이 막혀도
아무런 증상이 없는데요.
흔히 아는 뇌경색은 바로 이 경동맥이
막히거나 좁아져 생기는 질환이죠.
근데 '목을 자주 스트레칭'을 했던 사람은
목의 경동맥이 유연했답니다.
자주 움직여줄수록 그 신체부위의
혈관 탄력이↑올라가기 때문인데요.
사실 스트레칭은 준비운동 쯤으로
치부하는 경우가 많죠.
알고보면 몸을 유연하게 하면서
동시에 혈관 동맥의 벽이
딱딱하게 굳는 것을 막는
혈관에 좋은 운동이랍니다.
TV건강프로에 의사쌤들 나와서
스트레칭 하라는 이유가
이런 뻣뻣함이 어쩌면 혈관 건강의
적신호 일수 있기 때문이고요.
봄이 왔어도 아침 저녁은 쌀쌀해요.
코로나 거리두기 좋지만
집에만 있다보면 몸이 굳어요.
이럴때 스트레칭으로 혈관건강 챙기세요.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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