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리할때 배가 빵빵
매달 그날이 다가오면 기분나쁘게 배가 빵빵한 분 많으시죠? 헐렁했던 바지도 꽉끼고요.
국제난소암연합(WOCC)에 따르면 흔한 생리반응인데요. 하지만 '배가 남산만하게' 빵빵해지고 증상이 2주 이상 계속되면 자궁내막증을 의심할 수 있어요. 생리혈이 역류해 생기는 여성질환인데요. 방치하면 난소암으로 발전할수 있다고 하네요.
2. 찌르는듯한 골반 통증
골반통증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자궁내막증도 원인일 수 있는데요. 걷거나 서있을때 운동할때 바늘로 찌르는듯한 골반 통증이 나타날 수 있고요. 미국립보건원(NIH)에 따르면 자궁에서 떨어져 나간 내막세포가 장, 방광, 난소 등 장기에 달라붙어서 생기는 통증이라고 하네요.
3. 허리에서 다리로 내려가는 생리통증
자궁내막증 증상 중 가장 흔한 것이 바로 요통인데요. '허리가 끊어질듯' 아프면서 다리 쪽으로 통증이 내려가는 특징이 있답니다.
4. 진통제가 듣지 않아요
자궁내막증으로 나타나는 '생리통 특징'이 있는데요. 생리 36~48시간 전 시작돼 차츰 통증이 심해지고 끝나도 통증이 계속되는 경우가 많고요. 또 진통제를 먹어도 '효과가 잘 듣지 않는'답니다.
5. 주기 따라 나타나는 배변통증
주로 골반 주위가 아프지만 사실 자궁내막증은 몸 어디에나 생길 수 있고요. 생리주기와 연관이 있어 함께 증상이 나타나요. 예를 들어 일정한 날짜에 생기는 배변통도 그중 하나라고 하네요.
6. 턱 여드름
뉴욕 산부인과 전문의 '셰리 에이 로스'에 따르면 생리 2주전부터 호르몬 변화로 턱 여드름이 생길 수 있는데요. 그중 턱선은 호르몬 영향을 많이 받는 '호르몬 지대'(Hormone Belt)로 부르는데, 이 턱선을 따라 여드름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 나는 경우 여성호르몬 밸런스가 깨졌다는 신호일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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