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중인 이때,
2030대 젊은층을 노려 슬그머니 고개를 드는 '여름 전염병'이 있어요. 바로 A형간염인데요. 소변색이 짙어지고 얼굴색이 노랗게 되는 황달 증상이 특징인데요. 최근까지도 A형간염 원인 식품인 중국산 조개류, 조개젓을 각별히 주의해야 되고요. 모든 음식은 '90도' 이상 끓여 먹어야 안전해요.
2. 방광염
여성이 여름에 방광염 잘 걸리는거 아셨나요? 땀으로 수분배출이 많아져 소변보는 횟수가 줄어들고, 더운 날씨로 항문 주위 서식하던 대장균이 활발하게 활동하기 때문인데요. 요도가 짧아 여성은 감염이 쉬워요. 소변을 봐도 돌아서면 또 마려운게 방광염 증상의 특징이고요.
3. 식중독
식중독, 상한음식 때문에 걸린다고 알고 있죠? 식중독 원인 식품은 의외로 '싱싱한 채소'예요. 씻었다고 안심하고 실온에 놔둬 식중독균이 번식하기 때문이고요. 미국질본(CDC)에 따르면 식중독 40%는 6~8월에 발생해요. 구토, 복통, 설사, 발열이 대표적인 식중독 증상이랍니다. 식중독 걸리면 탈수가 생기지 않게 물을 자주 보충해줘야 해요.
4. 관절염
이미 있던 '증상이 심해지는 질환'도 있는데요. 바로 관절염입니다. 환자 90%가 '여름 장마철'에 통증을 심하게 느껴요. 의학정보지 헬스라인(HL)에 따르면 비가 올때 기압이 내려가면 반대로 관절 압력은 높아지는데요. 높아진 압력이 활막 신경을 압박해 통증, 붓는 증상 심해지는 것이에요.
5. 냉방병, 폐렴
가벼운 여름감기 증상을 말하는데 차가운 온도과 더운 온도 차이를 몸이 견디지 못해 생기고요. 특히 고혈압, 당뇨, 호흡기질환 있으면 냉방병에 취약하다네요. 감기, 두통, 소화불량 등 가볍게 앓고 지나가지만, 간혹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가는 분들은 에어컨 폐렴으로 알려진 '레지오넬라증' 가능성이 있어 조심해야 한답니다.
6. 결막염
여름에 워터파크 수영장 갔다 잘 걸리는 눈병이죠. 눈꺼풀 아래로 당기면 안쪽이 보이잖아요? 여기에 염증이 생긴걸 말해요. 5~7일 잠복기 후 눈이 가렵고 충혈되면서 눈곱이 끼는 증상이 나타나고요. 결막염은 전염성이 강해서 수건, 컵, 식기 등 절대 '같이 쓰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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