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불끄고
옆으로 누워서 스마트폰
보는 분들 많으시죠.
매일은 아니더라도
사실 한번도 안해본 사람은
아마 없을건데요.
이런 습관 때문에 짝눈이
될 수 있는거 알고 계셨나요?
옆으로 누워서 스마트폰
자주 보면 벌어지는 일
옆으로 누운 상태에선
베개에 머리가 파묻히면서
한쪽 눈이 가려지는데요.
이 상태가 계속되면
한쪽 눈만 밝은 빛에 적응해
부등시가 생기게 되요.
부동시란, 양쪽 눈의 시력이
2디옵터 이상 차이를 말하는데요.
부동시가 생기면
뭔가 바라볼때 거리감이 떨어져
초점이 느리게 잡히고요.
사물이 겹쳐 보이는 복시,
눈이 빨리 피로해지고
어지럼증 두통이 생길수 있어요.
무엇보다 부동시를 방치하면
사시가 '될 수도' 있는데요.
사시란, 눈의 시선이 엉뚱한곳을 향해
눈매가 짝눈처럼 보이는건데,
상대방이 보기에
눈빛이 죽어있다는 느낌을 주어서
관상과 미적으로 좋지 않고요.
대인관계에 악영향을 준답니다.
특히 시신경이 아직 완성되지 못한
10살 이하 어린이는 짝눈이 될
위험성이 더 크다죠.
스마트폰 말고
옆으로 누워서 티비 보는 것도
눈에 안좋은 습관인데요.
시력이 닿는 거리 차이로
한쪽 눈은 가깝게 보고
한쪽 눈은 멀리 보게 되면서 역시
부동시와 시력저하가 생길 수 있어요.
짝눈은 교정하지 않으면 계속
시력이 나빠진다고 하니
옆으로 누워서 스마트폰 TV보는 습관
오늘부터라도 꼭 고치세요.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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