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멀티탭 흔들면 소리 수명 끝이라고?
멀티탭 수명 있는거 아시나요?
전기안전공사에선 멀티탭 사용기한을 2년 권장하는데요. 특히 멀티탭 흔들면 소리 나는 경우 있죠? 헐거워진 부품이 떨어져 돌아다니며 소리나는건데요. 합선으로 스파크 튀며 연기나고 화재위험 있으니 절대 쓰면 안되요. 사실 몰라서 그렇지 멀티탭 말고도 수명 사용기한 있는 생활용품이 의외로 많은데요.
2. 베개 수명
베게피만 빨아쓰다보니 베개속은 계속 사용하는 경우 흔해요. 베개 사용기한은 2~3년이에요. 땀에 쩔어 누런 베개속은 집먼지진드기 제조공장이라고 볼 수 있어요. 베개 수명이 다해서 가운데가 꺼진 베개는 목 디스크에도 안 좋고요.
3. 국민연고 후시딘 마데카솔
국민연고 후시딘 마데카솔 사용기간 무시하고 사용하는데요. 이런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된 상처치료용 연고는 개봉 후 사용기한 6개월이라고 하네요. 손으로 연고를 덜어쓰고 직접 상처 부위에 바르는 동안 세균에 쉽게 오염되기 때문이에요.
4. 손소독제 사용기한
손소독제 많이 들고 다니시죠? 손소독제 사용기한은 3개월 ~ 6개월이고, 이후엔 살균 소독 성분이 빠르게 사라져서 효과가 떨어진답니다. :D
5. 벌레퇴치제 스프레이
산행할때 필수인 진드기, 모기를 쫓는 벌레퇴치 스프레이 사용기한은 개봉 후 약 2년으로, 이 사용기간이 지나면 효과가 사라져요.
6. 가정용 소화기 수명
요즘은 집에 소화기랑 산소마스크 필수인데요. 분말 소화기 수명은 10년이에요. 그 뒤엔 폐기하거나 검사를 받아서 통과하면 3년 사용기한 연장이 가능해요.
7. 주방 수세미 사용기간
오염된 수세미로 설거지 하면 수세미에 붙어있던 세균이 그릇에 옮겨가는 아셨나요? 실험에 의하면 수세미 사용기간은 2주로 무척 짧은데요. 그래서 새 스펀지 수세미의 경우 하나를 통으로 쓰기보다 잘라서 쓰는 것이 위생적이라고 하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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