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부족 이라면 웬지 뚱뚱한 뱃살만 떠올리는데,
사실 정상체중인데 운동부족이 적지 않아요. 소화불량 두통은 너무 흔하고 몸이 붓는 증상도 나타날 수 있는데요. 코로나로 집콕이 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운동부'족'이 많다죠. 많이 안 알려진 운동부족 증상 5가지 알려드릴게요. 해당되는지 테스트해보세요. :D
1. 눈 밑 붓기 | 수분저류
좌식생활로 인한 운동부족은 수분저류 증상을 일으키는데요. 수분저류란 흐름이 정체된 수분이 신체 특정 부위에 과도하게 몰리는 현상을 말해요. 눈 주위 피부는 너무 연약해서 얼굴의 다른 어떤 부위보다 쉽게 수분저류로 인한 붓기가 티가 나요. 수면부족으로 다크서클 같이 생기는 경우가 많고요.
2. 건망증
운동부족은 기억력도 나빠져요. 미국립보건원 펍메드 자료에 의하면 좌식 생활을 하는 사람은 측두옆 영역의 뇌에 구조적 변화를 보였어요. 사물을 기억하는 능력을 담당하는 부분이죠.
3. 무릎 통증 | 허리통증
조금 오래 걸었더니 허리 + 무릎 아파서 벤치가 간절했던 경험 있으시나요? 대표적인 운동부족 증상입니다. 무릎 관절이 굳어있고 무릎 주변 근육이 약해져서 그래요. 허리를 지탱하는 근육 역시 잘 쓰지 않아서 많이 약해진 상태이고요. 이것은 꾸준히 걷기 운동을 통해 늘려가야 해요. :D
4. 장 활동 저하 | 변비 증상
장이 근육으로 이루어진거 아시는지? 의학정보지 WebMD에 따르면 변비를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는 비활동성이에요. 운동부족은 음식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늘어지게 만들죠. 운동으로 심장 박동을 높이면 장 근육에도 혈류가 늘어나며 자극되는데요. 장이 수축과 이완을 할수록 변을 아래로 빨리 내려보내게 되요.
5. 단것이 땡겨요
단것이 땡기는 이유는 '호르몬'과 관련 있어요. 낮동안 활동적으로 움직이면 에너지를 높이고 행복함을 돌게하는 엔돌핀이 분비되는데요. 이 호르몬은 설탕에 대한 갈망을 크게 줄이는 역할을 하는데, 운동부족으로 그 분비량이 충족되지 못하면 이를 보상하려고 단음식이 땡기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네요.
*여러분은 운동부족 증상 몇개나 해당되시나요?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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