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먹으려고 까보면
검은 멍 생긴 거 있죠.
바나나 멍 생기면 흐물흐물~
식감이 영 별로인데요.
이런 바나나 멍은 주로 휘어진
바나나 아래쪽에 잘 생기는데
그 이유 아시나요? :D
바로 바나나를 송이 째로 놔두면
바닥에 닿은 부분이 무게를 받아
거기만 변색되듯 멍 드는 것이에요.
그래서
바나나 검은멍 안생기게 하려면
무게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요.
2가지 바나나 보관법 있어요. :D
첫번째
바나나스탠드 매달기인데요.
이때 송이 전체를 매달면
꼭지가 분리돼 떨어질 수 있으니
2~3개로 분리해 매달아요.
두번째
집에 남는 S자 후크 활용해
매달아 놓는 방법도 있어요.
단, 바나나 매달기는
상온 보관이기 때문에
선선한 봄 가을만 가능하다는 거.
그리고 바나나 사와서
비닐 포장째 놔두는 경우 있는데
요고정말 잘못된 바나나 보관법입니다.
바나나는 에틸렌 가스에 의해
후숙이 되는데요.
송이째 포장해 놓으면
바나나 하나하나에서 나온 가스가
전부 모여 '더 빨리' 검은반점 생겨요.
바나나 냉장고 보관은
낱개 분리 후 야채실 보관이 좋아요.
이때 생으로 냉장고 보관하면
'냉기' 때문에 검은반점이
빨리 생기니까
지퍼백 비닐로 꼭 싸주세요.
바나나 냉장고 보관 하면
검은반점이 생겼어도
상온 보관했을때 보다
안에 과육이 단단함을 유지해요.
그리고 식탁 바구니에
바나나 사과 같이 두면 안되는데요.
사과는 다른 과일을 빨리
익게 만들거든요.
꼭 떨어뜨려 놓으세요.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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