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유없이 살빠짐
특별한 원인 없이 5㎏ 이상 살이 빠지면 암 또는 당뇨병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미국에서 발표된 한 연구에서 따르면 체중감소가 유독 두드러지는 암 4가지가 있는데 위암 폐암 식도암 췌장암 입니다. 이들 암환자 상당수는 암진단 전 5kg 정도의 체중감소를 경험했다고 해요.
2. 갑자기 팔다리 힘빠짐 증상
갑자기 팔다리 힘이 빠쪄 물컵을 떨어뜨리거나 걷다 잘 넘어지는 경우 뇌경색을 의심해볼 수 있어요. 뇌경색 증상 중 제일 많은 증세가 갑자기 한쪽 팔 + 다리가 동시에 힘이 빠지거나, 얼굴에 마비가 오는 것입니다.
3. 숨이 차고 식은땀 + 가슴통증
짧은 거리를 이동하는데 숨이 차고 가슴통증이 생기거나, 숨이 답답하고 식은땀이 나는 것은 심장마비 전조증상으로 볼 수 있는데요. 모두 심장 혈관이 막히면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징후랍니다.
4. 시야가 좁아지는 현상
시야가 좁아져 마치 터널을 통해 앞을 보는 듯한 "터널비전 (Tunnel Vision)"은 녹내장 증상의 특징으로 심한 두통이 같이 따라와요. 녹내장 초기엔 증상이 없다가, 진행이 되면서 시야가 좁아지는 것인데요. 실명 위험이 매우 크답니다.
5. 2주 넘게 기침
기침이 2주 넘게 나오면 결핵, 3주 넘게 가면 폐암 천식을 의심할 수 있어요. 특히 흡연자일 경우 기침이 오래가면서 가래에 피가 섞여 있다면 폐암을 강력하게 의심해볼 수 있다고 해요.
6. 속쓰림 소화불량 + 빈혈
기능성 소화불량이 대부분이지만, 본인도 모르게 위에서 미세한 출혈이 계속되어 빈혈 증상과 함께 속쓰림 소화불량 여기에 체중감소까지 나타나면 위암 진행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해요. 위장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고 특히 가족력이 있다면 정밀검사를 추천해요.
7. 대변색 모양이 달라짐
대변색이 검은색 이거나,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 점액질 변, 대변 굵기가 가늘면 대장암 확률이 커요. 이것은 대장에 생긴 종양에 변이 걸려 모양이 변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8. 쉰 목소리 증상
목을 쓰거나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이 아닌데 목이 쉬거나 쇳소리가 나는 경우 후두암을 의심해볼 수 있다고 해요.
9. 새벽에 심한 두통
오래 누워 있는 새벽 또는 한밤 중 자다 깬 직후 심한 두통은 뇌종양을 의심할 수 있는데요. 뇌종양은 두개강이라는 좁은 공간 내에 종양이 발생한 것으로 뇌압이 오르면서 심한 두통과 함께 구토감이 들거나 물체가 2개로 보이는 복시 증상이 같이 나타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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