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콜라 펩시제로 같은 설탕 없는 제로음료 찾는 분 정말 많아졌죠.
물론 일반 과당음료에 비해 제로 칼로리 음료가 100% 안전한 건 아니지만, 설탕 보다는 낫다는 것이 중론인데요. 그렇다면 설탕 부작용 은 어떻게 우리 몸에 해를 끼치는 걸까요? 의학정보지 WebMD 따르면 설탕 많이 먹으면 6가지 부작용 나타날 수 있다고 해요. :D
1. 관절염 백내장 치매
관절 염증은 신체가 보내는 경고라고 할 수 있어요. 설탕 많이 먹으면 면역 세포가 염증 물질을 혈액 속으로 분비하는데요. 최종 당화 산물 또는 포도당 분자에 결합된 단백질을 분해해요. 설탕 섭취할수록 최종 당화 산물이 더 많이 나타나며, 그 결과 더 많은 염증 물질이 보내지는 것이죠. 이런 일련의 생화학 반응으로 유발된 염증은 신체 곳곳으로 보내져 관절염, 백내장, 심장병, 치매, 피부 노화 주름살 유발할 수 있어요.
2. 면역력 저하 - 감기 독감
우리 몸이 독감 바이러스와 싸울때 필요한 비타민C는 화학구조가 설탕 포도당과 유사해요. 면역계가 비타민C를 찾아서 사용해야 하는데, 엉뚱하게도 독감 바이러스에 대항할 힘이 없는 포도당을 섭취하는 것이죠. 이렇게 설탕 많이 먹으면 면역세포가 바이러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게 된답니다. 감기 독감에 걸릴 위험이 높을때는 설탕 많은 단 음식은 줄이고 비타민C E 베타카로틴 아연 많은 과일 채소를 더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3. 빠른 배고픔
설탕 많은 음식은 영양소가 거의 없어 포만감을 주지 않아요. 설탕은 몸에서 정말 빠르게 처리돼 단것 먹고 1시간만 지나도 빠르게 배고픔 느끼게 됩니다. 사실, 설탕은 마약과 유사한 도파민을 방출하는데요. 이 도파민은 엄청난 중독성이 있어 설탕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계속 설탕을 갈망하게 된답니다.
4. 피부 발진 트러블
설탕 많은 식품은 인슐린 수치 급상승시키고 설탕을 단백질 분자에 결합시키는데요. 포도당은 혈액에 들어가자마자 염증 및 피부 문제를 일으키는 복잡한 생리학적 과정을 시작해요. 이 "인슐린 부스트 현상"은 결국 피부 기름샘 활동을 증가시켜 염증 과정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고당분 식단은 여드름 재발 위험이 높다는 것을 의미해요. 완전한 설탕 끊기 불가능하지만 설탕 첨가된 음식을 적게 섭취하는 것은 분명 뾰루지 치료 및 피부 부작용 줄이는 방법 중 하나랍니다.
5. 높아지는 설탕 내성
매일 단것 먹으면 혀의 미뢰가 단맛에 익숙해져 예전처럼 반응하지 않아요. 설탕은 미각을 무디게 만들어 과일의 달콤한 맛은 성에 차지 않을 정도가 되죠. 이런 점진적인 설탕 내성 증가는 장기적으로 체중증가 유발하고 다시 설탕을 갈망하는 악순환을 반복해요. 설탕 자체가 당뇨를 유발하진 않지만 설탕 섭취로 인한 복부비만은 당뇨 확률이 높아질 수 있어요.
6. 복부 팽만감 - 배에 가스 참
집밥 말고 외식 하면 왜 속이 더부룩한 증상 많을까요? 복부팽만감 그리고 배에 가스 차는 증상 같은 소화장애 또한 설탕 많이 먹으면 나타나는 부작용 중 하나이고, 밖에서 사먹는 음식은 대량의 설탕이 들어가기 때문이에요. 설탕은 소장에서 제대로 흡수되지 않은채로, 대장으로 들어가 가스를 생성하는 박테리아 처럼 작용하게 되는 것이죠.
7. 설탕 하루 권장량
세계보건기구 따르면 설탕 하루 권장량 - 하루 열량 10% 미만이어야 해요. 성인 50g 정도인데요. 각설탕 1개 2.7g ~ 3.4g 이니까 15개 ~19개 정도가 적정량이에요. 계량스푼 따지면 10 티스푼 정도이고요.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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